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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山

제주...삼다수숲길

by 자유의 여신~!! 2013. 4. 6.

2013년4월4일(목)

제주시 교래리..삼다수 숲길

2,3 언니,나

약간흐리고 후덥지근..

 

아침에할일이 있어서 언니들을 조금늦게만났다.

교래사거리에서 만나서 교래칼국수로 점심을 먹은후 삼다수숲길 트레킹에 나서본다.

이곳은 지난번포스팅에서두 이야기햇듯이 오르막이 거의없는 코스로 노약자도 걷는데 무리가없다.

둘째언니를 위해서 이코스를 선택했고...셋째언니역시 힘든코스는 무리가 있으니..여기가 딱~이다.

여기는 찿는이가 거의없어서 한적하다못해 쓸쓸할정도다.

 

 

언니들 불러세워놓구 한방~

 

 

나두 한방~

 

 

모든 나무밑둥에 각종 이끼들이...

 

 

 

 

 

 

수령이 그닥 오래되진 않아보이지만 울창한 삼나무숲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좋다를 연발하면서 그속을 걷고있는 울언니들..

 

 

이런이끼도 있다..참으로 희안하네~!

 

 

 

 

새싹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다.

 

 

이건 뭔꽃인지..암튼 예쁘게 지천으로 피어있다.

 

 

 

 

 

 

 

 

새순들이 뽀족~아흐...구여워라.

 

 

같은나무 다른색갈들의 나뭇잎..참으로 희안하네..

 

 

 

 

 

 

언니들 체력이 바닥을 보이는것 같아서 우린 여기서 1코스를 선택한다.

 

 

체력보충을 위해서 간식을 먹고있는 울언니..ㅎ

 

 

 

 

 

 

너덜길두 씩씩하게 잘 걷고있는 울언니들....

 

 

 

 

 

 

위에 있는꽃들도 이름을 아는게 하나두없지만 이건 또 뭐꼬..??

 

 

1,2코스 분기점까지 왔다.

 

 

 

 

 

 

이건 이팝나무인듯...맞나??

 

 

또 울창한 삼나무숲길..바닥은 포근한 흙길이다.

울언니들 너무좋아서 이곳을 떠나고싶지않다구 난리다...ㅎㅎ

 

 

오늘 트레킹을 마치고 렌트한 자동차로...

 

 

와흘리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하늘이 하도 예뻐서 승용차샷~ㅎ

 

 

와흘리집에 들려서 차한잔씩 마신후 언니들은 4박5일 제주여행일정을 마무리하고 상경하기위해 공항으로 떠나고..

난 집에서 집안일을 조금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하늘을바라보니 해넘이후에 하늘이 이런모습이다.

 

언니들한테 잘 해주진 못햇지만 일정을 당겨서 내려온 보람있게 날씨도 좋았고

언니들도 즐거워하면서 올라가게되어서 나두 기분이 좋다.

육지에서는 가끔 뭉쳐서 밥먹으러 다니지만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세자매가 뭉쳐돌아다닌 여행이되었다.

 

dhshim2013.04.10 07:18 

언니들이 4박5일 관광으로 내려 오셨나보지?너와는 미리 만나고~
나도 언니들과 여행 많이 다녔었다네.매해 여름 애덜 방학때 함께 여행 많이 했어.
우리 형제는 큰언니 챙겨주며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 웃고 난리가 아니란다.작은언니와 깔깔대다 큰언니에게 혼나고~ㅋㅋ
형제들과 다니는 여행이 정말 즐겁지~여자 형제 셋이서 함께 다니면 다른 관광객들이 엄청 부러워 했지롱~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 갖었을 것이고,난 또 구경 한번 잘하고 나간다네~땡큐,고마버~러브혀 블루야~

  • 자유의 여신~!!2013.04.11 05:27

    응~2,3언니둘이서 제주관광오셧는데 난 볼일 있어서 바로 못내려오고 언니들 내려온지 3일후에 내려왔어..
    난 언니들하고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친구처럼 재밋게 놀지는 못하고...자매니까 같이지내는거야..
    그래도 관광지에서 언니들과 놀러댕기니까 좋긴하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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