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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수암봉..꽃보다 아름다운여인들..

by 자유의 여신~!! 2013. 3. 25.

2013년3월24일

수리산,수암봉부근..

아침이슬님,진영이,나

난 dslr카메라를 가지고잇지도 않고 다룰줄도 모른다.

오로지~똑딱이로만...ㅎㅎ

하지만 같이하는사람들이 작품사진찍는데 같이다니는것이 재미있고 즐겁다.

사진두 안찍는데 뭐 하느냐구요..???

나름 할일 많거덩요~~!!

좋은사람들고 같이할수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다른이유가 필요할까...??

그녀들은 꽃을 찍지만 난 몰입하고 집중하는그런그녀들이 더 아름답고 어여쁘다.

난 꽃을 담을 실력도 장비도 안되지만 아름다운여인들을 내 카메라에 담아본다.

 

 

 

 

 

 

 

 

 

 

 

 

 

 

 

 

 

 

 

 

 

 

 

 

 

 

 

 

 

 

 

 

 

 

 

 

 

 

 

 

 

 

 

 

 

 

 

 

 

 

 

 

 

 

 

 

 

 

 

 

수암봉출사를 마치고 우리는 인천대교 일몰과 야경을 담아볼생각으로 동춘터널로 이동...

촬영포인트를 향해서 열심히 올라간다. 

 

 

 

 

 

 

포인트에서 삼각대 셋팅까지 해봣건만 뿌옇게낀 연무는 점점더 심해지고..

 

 

 

 

잠시 갈등을 해봣지만 오늘은 촬영이 불가능할것이라는 판단..

 

 

눈물을 머금고 철수...

다음을 기약한다.

 

 

 

 

 

 

 

 

 

 

친구네 동네에와서 요즈음 비실대는 나를 위해서 찿아간 문어요리집..

문어가 보양식이니 먹고기운내라는 멤버들의 배려..

 

 

 

 

입맛까지 떨어져서 먹고싶은게 없더니만 막상 음식이 나오구나니

정신을 못차리게 맛나게 자알 먹고나니 기운이 조금 나는듯..ㅎㅎ

문어가~~ㅎㅎ 거기에 수제비넣고 끓여주는데 개운하고 맛있다.

(섭이랑문어랑..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558-2 tel 031-312-7989)

 

  • 미니랑2013.03.25 23:19 

    *^^*
    컨디션도 안좋은데 고생 많이 했당그리~~~~~~~~~~

    • 자유의 여신~!!2013.03.29 20:40

      컨디션이야 쉬면 되는데...연일 디게 바쁘네....
      지금은 그때보담 훨 나아~!
      낼 새벽에 만나장~~ㅎㅎ

  • 아침이슬2013.03.27 09:33 

    맙소~~ 바닥서 딩굴고 기고....꽃사진 일케 힘들줄이야.....
    덕분에 즐겁게 다시고 먹고, 머 이런게 사는재미 아닐까?
    수고 많았어 컨디션도 안좋은데...

    • 자유의 여신~!!2013.03.29 20:42

      ㅋㅋ~딩글고 기고...하는것 보는재미도 괘안혀요..ㅎㅎ
      나둥 언니랑 지뇽이덕분에 콧바람두 쏘이구 맛있는것두 먹구 넘 좋았어요.
      수고는 언니랑 지뇽이가 많았죠~^^

  • 고옹2013.03.27 13:49 

    요즘은 안양에 계시나보지요??
    제주도 까지 가기는 그렇고 안양있을 때 한번 봐야하는데
    모든게 여의치 않네요

    • 자유의 여신~!!2013.03.29 20:44

      예~3월20일경에 올라왔습니다.
      저두 뭐가 그리바쁜지 대전함 내려갈려구 생각은 하는데 그게~잘 안되네요...ㅎㅎ
      회장님취임하신거 축하도 해드려야되는데......죄송합니다..
      4월2일 제주내려갔다 중순경에 올라와서 그때는 꼭 함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dhshim2013.03.28 06:44 

    사진 작가 같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네. 업드려서 엎어지셔서 아주 세밀한 곳을 찍으시니~
    기냥 앞,뒤,옆,위를 주로 보며 찍는줄 알았스.ㅋㅋ세상에 쉬운것이 하나도 없시유~
    블루님이 왜 입맛이 없으신고?어디가 아픈겨?친구야!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거라.

    • 자유의 여신~!!2013.03.29 20:49

      에구~~말도마...난 그짖못햐..
      맘에드는사진한장 건지기위해서 몇백번의 셧터질을 해대고도 맘에 안들어서 죽을려구 하더라구...
      벗들이 사진을 위해서 혼신의힘을 쏟을때 난 존경스럽기까지 한다니까.
      지난번에 감기기운이 살짝있는데 계속 싸돌아댕기니까 몸땡이가 반란을 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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