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3월5일..
이슬언니랑
햇살은 좋고..약간쌀랑~
종로에서 저녁약속이 잡혀있다.
놀면 뭐하나..ㅎㅎ 계절이 어중뗘서 사진은 별로 담을만한게 없겠지만
혹시나..하고 언니는 카메라를 가져오고 난 산책을 할목적으로 이슬언니랑 점심때만나서 창경궁을 방문 해본다.
난 꽃에 그닥 관심은 없지만 마침 난 전시회도 있다고하니
이기회에 희귀난두 볼수있을것 같은데 난을봐두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잘됫다.
카메라를 이왕에 들고왔으니까..ㅎㅎ
사진선생님한테 배운 포인트를 잡아보려고 실습에 열중인 이슬언니..
난 사진을 잘 모르지만 꽃이 예쁘게 피고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있을때 반영을 담으면 참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햇다.
이젠 난전시회 구경하러..
난에 문외한인 난 그저 예쁘다는생각외에는 잘 모르겠다.
좋은 카메라가지구 정성껏 담는사람들이 무쟈 많지만 난 실력,장비,관심이 모두 별로이니 그냥 모습만 담을뿐 별 소득이 없다..ㅎㅎ
암튼 요즈음은 고궁탐방을 자주하게되니 이것두 재미가 쏠쏠하게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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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2013.03.07 09:08
그날의 산책길을 잘 스케치했구먼
덕분에 다시 창경궁도 돌아보고 많은 예기 나누고
맛난 저녁까지 더불어.......덕분에 하루 풍족하니 잘 보냈네
제주는 더욱 푸근한 봄이 들어와 있겠네, 잘 보내시게나-
자유의 여신~!!2013.03.07 21:52
나두 언니덕에 요즈음 고궁탐방은 자주하게 되고 언니랑 진솔한 이야기두 나눌수 있어서 새로운 기분이 들어요..
제주는 이젠 봄은 지나서 덥더라구요..오늘 낮기온이 영상17도라구 하네요.
제가 내륙에 없어두 잘 지내고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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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shim2013.03.12 10:20
여고시절에 일년에 한번씩 교내 글짓기 대회하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
글쓰기 보다는 깔깔대며 친구들과 장난하던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라네.
겨울이라 을씨년스러운것 같은데,난들은 예쁘게들 피었네.나도 난은 잘 모르지만 보는것은 즐겁다네.-
자유의 여신~!!2013.03.13 08:36
우덜 초딩때...그니까~창경원이엿을때.. 여기로 소풍도 갔었잔여..
난 그때생각이 더 많이 나는디~ㅎ
겨울이라 어딜가두 을씨년스럽긴하지..
글타구 집콕만하면 너무 늘어지니까...싸돌아댕겨보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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