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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삼성산

by 자유의 여신~!! 2012. 11. 25.

 

2012년11월23일(금)

단독산행

관악역~삼거리~2전망대~원점회귀

pm2:50~5:20 2시간30분 약6km

연무끼고 우중충함

 

 

제주에서 올라와서 그동안 밀린일 여러가지를 처리하고나니

몸도 늘어지는것같기도 하고 제주에서 올라올때부터 무겁고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라도~콧바람을 쏘이고싶어진다.

친구 진영이랑 저녁때 신도림역부근에서 호프한잔~약속이 있으니까..

잠깐 산에 들려서 약속장소에 갈수있는곳으로 삼성산을 선택햇다.

집에서 51번 시내버스를타고 관악역에 내려서~

 

 

정류장 바로앞에 있는 석수1동 주민센터앞을 지나고..

 

 

ㅎㅎ~추억이 깃들어있는 삼성초등학교..

 

 

정문앞을 지나고..

 

 

약200~300미터정도 걸어가면 이렇게 생긴들머리간 눈에 띈다.

 

 

헐~산악회광고물 천국....???

 

 

 

 

첫 분기점..

 

 

 

 

 

 

 

 

능선과 봉우리가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안양시내가 뿌연 연무속에서 산봉우리들과 어울려서 아득하게 보인다.

 

 

가야할 봉우리..

 

 

확대를 하니 전망대도 보이고..

 

 

 

 

경인교대전경..

 

 

2전망대 전 데크쉼터도착..

 

 

 

 

 

 

 

 

 

 

 어려운길로~

 

 

헐~바위타기(클라이밍) 코스도 있는데

난 우회로 가는데두 아슬아슬하다.

 

 

 

 

2전망대 도착..

 

 

 

 

 

 

 

 

넘어가는해도 함 찍어보고..

 

 

 

 

 

 

 

 

쉬운길로 내려가야지~

 

 

셀카두 한장~

 

 

 

 

체육시설이 있는데 오죽하면 역기에 쇠사슬을 매달아놧을까...

공공의 목적으로 설치해주면 아끼면서 잘 사용하면 좋으련만....

얼마나 숱하게 분실을 햇음 저렇게 까지 했을까 싶은생각에 씁슬한 마음이 든다.

 

 

누군가가 나무에 매달아놓은것을 모두 절단해서 바닥에 수북히 쌓아놓은것이

올라갈때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햇던 산악회 광고물들..

암튼 나무에 매달지말았음 좋겠구..누군가가 철거를 햇다면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했음좋겠다.

바람불고 비오면 이것들이 어케될지 불보듯 뻔한일이니....참....ㅜㅜ

 

신선한 산공기를 마시고 마음을 조금은 정화시키고나니

그나마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다.

관악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으로 간다.

신도림에서 진영이랑 치맥을 하면서 징한 수다를 떨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우울한 나의마음을 위로해주기위해서 한걸음에 달려나와준 친구한테 고저~고맙다..

진영아~~고마버~~~~♥♥♥

 

미니랑2012.11.28 22:50 

나도 고마버~~~~~~~~~~~♥
내 수다도 들어줘서~~~~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
근디 그 가게가 너무 시끄러워서 좀 피곤했쪄
치맥+ 편안한 분위기 .. 머 그런데없나?
집이 제일인것 같다 집.........그치?

  • 자유의 여신~!!2012.11.29 11:43

    그래 그집은 웬지 너무 시끌벅적하더라.
    낼모래만날땐 다른집가자..
    지난번에 갔던집..그집이 나은가~??ㅎㅎ
    집이 젤 좋긴한데..
    집주인이 고달플까봐 살짝 걱정되긴하잔여
    우리집으로 오면 좋은데 넘 멀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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