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과 해안드라이브..

 

 

 

 

2012년9월5일(수)

날씨...맑음

난 오전에 딸내미가 자동차를 쓴다고도 하지만 같이 볼일을 좀 봐야할것같아서

친구들둘이서만 절물휴양림에 가기로햇다.

점심후에 자동차를 가지고 휴양림 입구에서 순환버스 시간표를 함 찍어보고..

이 순환버스말고도 제주시청에서 줄발하는버스가 하루에 8번 다닌다.

 

 

친구들은 아직 하산 전 이다.

관광객을 위한 곤충모형도 만들어놓고...

 

 

 

 

 

 

 

 

 

 

 

 

 

 

 

 

 

 

 

 

 

 

 

 

친구들의 위치를 물으니 절물오름에서 하산중이라고하니 그쪽방향으로 슬슬 올라가본다.

 

 

얼마 못올라가서 친구들을 만낫다..

같이 내려오면서 연못에 잉어구경도 하고..간신도 먹고..

돼지새끼들도 보고...ㅎㅎ

 

 

 

 

 

 

아름다운 삼나무숲 테크길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차를 달려 와흘리 딸네집에 잠시들려 차를 한잔 마신뒤에 용머리해안 관광에 나섯다.

몇일전 태풍끄트리를 잡고 왔을땐 격동의 바다엿었는데 오늘은 평온의 바다로 모습을 바꾸고있다.

자연도 격동적일때와 평온할때가 있듯이 사람마음도 그러한데...

그것을 얼마나 잘 다스리고 이겨나갈수 있느냐가....???

사람의 인격을 좌우하는듯....

 

난 앞으로 이곳에 몇번을 더 오게될까....???

딸네집을 빙자로 찿아오는 지인들때문에 아마도 숫자를 세기 힘들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마구든다....ㅎㅎ

 

 

 

 

다시 차를 달려 해안 드라이브중에...

우리 세여자는 아름다운 노을이 살짝 내려앉는 제주의 저녁바다를 즐기고 있다.

 

 

 

 

한림항 부근에 도착을 해서 유명한 사형제 횟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한상 받아서 오늘도 역시 배터지게 먹었다...ㅠㅠ

아웅~~먹을때는 좋은데 살찌는 소리가 마구 들린다...ㅋㅋㅋ

 

친구들과 행복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오늘함께하지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이 교차하면서도

기분은 참으로 좋다.

아~내일은 3일중에 날씨가 젤루 좋다고하니 한라산을 가야지...

 

고옹2012.09.11 16:42 

아무래도 제주에 자주 가시겠습니다.
제주 계실 때 나도 한번 가야지--ㅎㅎ

• 자유의 여신~!!2012.09.11 20:38

  그러게요~~!!
  생각치않게 제주를 자주댕기게 생겻답니다.
  제가 제주에 있을때 함 오세요...
  한라산 산행함 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