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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백담사~한계령..1

by 자유의 여신~!! 2012. 7. 8.

 

 

 

2012년7월2~3일(월,화)

백담사~봉정암(1박)~중청~귀때기 삼거리~한계령

총 약 22 km..

첫날 10.6km

뵈뵈.마스카트,나...3명

이틀동안 날씨가 좋았지만 살짝 연무가 낀적두 있다.

 

 

 

 

아침7시 20분 잠실역에서 자동차로 출발..

두어시간 달려와 원통에서 순대국으로 아침을먹은다음 돌아올때 날머리을 아무데나해두

자동차회수를 원만하게하기위애 원통에다 주차를 하고 9시50분발 용대리행 버스에 오른다.

약15분후 용대리에 내려서 마을버스를타고 백담사로 들어간다.

산행준비를 하고 나서니 어느새 11시.. 넘 느긋한가....ㅎㅎㅎ

 

 

 

 

 

 

어제온 비로 샤워를 한 초록의 숲길이 넘 아름답고 포근하다.

 

 

 

 

 

세월아~네월아~하면서 영시암에 도착..

 

 

 

 

 

20여분 올라와서 수렴동대피소도착..

여기서 라면끓여서 점심두 먹구 커피두 마시구..또 느긋하게 출발~

 

 

 

 

 

 

식수도 보충하구..

끓여 먹으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냥먹었다..ㅎㅎ

 

 

 

 

어제 쏟아진 비로 수량이 제법많아

아름다운 계곡을 즐겨~즐겨~!!

 

 

 

 

 

 

 

 

 

 

 

 

 

 

 

 

어떤이들은 아예자리잡고 누워서 쉰다..ㅎ

 

 

 

 

 

 

 

 

 

 

우리는 열이 나지도 않은 발을 계곡물에 담구고 한참을 논다..ㅎ

 

 

 

 

 

 

 

 

 

 

 

 

 

 

 

 

 

 

 

 

 

 

 

 

 

 

 

 

 

 

파란하늘에 양털구름도 두둥실~

 

 

 

 

 

 

 

 

 

 

쌍용폭포도착..

또 배낭까지 벗어놓구 놀구..

 

 

 

 

 

 

 

 

뛰어들고싶을만큼 맑고 깊은 물~

 

 

 

 

 

 

여기까지는 산행이라기보다 산책에 가까운 난이도 이지만..

이제부터 깔딱이시작이다.

마스님한테 내가 깔딱이가 심하다구 얼마나 겁을줘놧던지 바짝 쫄아있다..ㅎ

 

 

 

 

 

 

바위 절벽이 대단하다...

 

 

 

 

사자바위에 올라본다..

작년에두 한번 올라와서 한참 놀다갔었는데..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으니 아래에다 배낭을 벗어놓구 몸만 올라왔다..

 

 

 

 

 

 

 

 

 

 

 

 

 

 

얼마나 놀면서 왔는지 봉정암에 도착하니 공양시간인 5시30분을 훨씬넘긴 6시30분이 다되어간다.

허걱~~~기럼 7시간이 넘게걸렷네..

그래두 밥을 먹게해주셔서 한그릇씩...ㅎㅎ

감사합니다~~!!

 

 

 

 

 

 

저녁공양을 마치구 1인당 마넌씩내구 숙소배정을 받은다음 일몰을 보기위해 사리탑에 올라본다.

 

 

 

 

멀리 중청과 소청대피소가 공사중인것이 보인다..

 

 

마스님 처음보는 용아와공룡을 보고 감탄을 연발한다.

 

 

기념샷두 날리구~!

 

 

뵈뵈두 사리탑은 처음이라고한다..

풍광담기에 여념이 없다..

난 몇번째인가~~??

암튼 몇번왔다...ㅎㅎ

 

 

 

 

 

 

 

 

 

 

 

 

 

 

일몰이 되길 기다리며~~

 

 

난 내일 산행할 코스를 다시 점검하느라 지도를 보구..

 

 

 

 

 

 

일몰을 기다리면 심심해서 단체사진을 여러컷 찍는다..

 

 

 

 

 

 

 

 

드뎌~~일몰시작~~!!

 

 

 

 

 

 

 

 

 

 

 

 

 

 

 

 

 

 

 

 

 

 

 

 

 

 

 

 

 

 

아름다운 일몰을 보고 내려올때는 어둑컴컴...

배정된숙소에 들어가니 기도하러 오신분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구 ..

우리는 대충 빈자리에 잠자리를 마련하구 세면장으로 가서 씻은다음

봉정암 마당에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면 도란도란~~정담을 나눈다..

내일아침에두 공양을 먹고 천천히 출발해서 여유로운 산행을 해야지...

아~~날두 좋다..이것이 행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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