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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관악산..육봉~팔봉

by 자유의 여신~!! 2012. 1. 1.

언제..2011년12월31일(토)

어디로..정부청사역-육봉입구-산불감시탑-육봉-팔봉입구-팔봉-계곡갈림길-사울대학교수목원-안양예술공원

누구랑..진영이랑 둘이서~

날씨..약간의 연무가 있지만 비교적 쾌청..

얼만큼..???

시간은..am9:00~pm4:00 (7시간)

 

진영이랑 관악산 육봉을 가기로 하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만난다.

다행이도 날씨가 괜찮은편이다.

 

 

 

국사편찬위원회 화장실을 잠깐 빌려쓰고 있는중에..

그곳 정원에 있는 나무들에 서리가 내려있고 연못에는 얼음위에 눈....

무척이나 평온한 모습이다.

 

 

 

 

 

 

오늘도 백운사 와 산불감시탑 방향으로 간다.

 

 

 

 

헷갈리기 쉬운 분기점..

여기서 무조건 좌회전이다.

 

 

문원폭포에서 육봉올라가는 등로들이 다시보이고..

 

 

 

 

관악산의 비경들이 다시 우리를 반겨준다.

날씨가 포근해서 입고있던 쟈켓들을 모두벗어서 배낭에 수납...

 

 

 

 

연무인지 박무인지..아련하게 청계산이보이고..앞쪽엔 지나온 산불감시탑

 

 

향이 너무좋다고 진영이는 소나무에 달라붙어서 무얼 하는지..???

 

 

육봉 정상부가 다시 눈에 들어오는데..

이정표에 삼봉이라고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증명해주는 그림이다.

 

 

몽환적인 그림..

 

 

 

 

다시 릿찌와 트레킹의 갈림길

한무리의 산객들이 우리를 추월해서 갔는데 그사람들은 릿찌코스를 선택해서 간다.

우리는 안전하게 트레킹코스로..

 

 

육봉과 합류지점

 

 

거대한 바위..

 

 

내려다보니 우리가 지나온능선에 개미처럼 사람들이 보이고..

 

 

육봉의 이봉 조망치..

연주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기고

 

 

릿찌를 하는사람들이 바위에 달라붙어서..

 

 

관양동 방향..

 

 

 

 

 

 

 

 

 

 

육봉,국기봉

 

 

팔봉과 연주대 갈림길

우린 팔봉으로..

 

 

 

 

요 앞에 봉우리를 난 우회하자고 하고

진영이는 그냥 넘자고하고..

결국은 진영이 뜻에 따라 아슬아슬한 바위를 붙잡고 바둥바둥 넘고..ㅎㅎ

 

 

 

 

 

 

 

 

 

 

 

 

위험구간을 몇군데 넘고나서 육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바위 세개가 나란히 명명하여 삼형제 바위..ㅎ

 

 

이렇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있고..

 

 

이런 바위도 있고..

 

 

삼성산과 통신탑이 보인다.

 

 

 

 

왕관바위..

 

 

 

 

지네바위라구 할까..??

 

 

 

 

 

 

 

 

 

 

이젠 왕관바위와 연주대가 같이 보인다.

 

 

 개구멍바위..

아래사진은 5월14일 팔봉산행때 찍은것.

 

 

 

개구멍바위..

이 구멍으로 지나는것도 쉽지는 않지만..

여기 바위위에 있는 아저씨가 위쪽으로 가게 도와준다구혀서..

바위위에 올라가봣는데 무섭기는 해도 올라가지않으면 못보는 바위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나름...괜찮았다.

 

 

 

 

이젠팔봉을 다 내려와서 석수역쪽이나 안양예술공원(안양유원지)방향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안양예술공원쪽으로 가기로하고..

 이정목에는 수목원 후문 1.1km라고 되어있지만 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또 정문에서 도로까지 거리가 꽤나 된다.

 

 

서울대학교 수목원은 일반인이 지나지 못하도록 철조망으로 막아놓구

우회로를 이용하라구 안내판까지 ..

 

 

 

 

 

 

 

 

수목원 정문아래 내려오는길에 현대식화장실..

 

예전에... 그니까~내가 초딩일때 이곳으로 소풍을 너무 많이와서

지겨웟던 기억때문에 잘 찿지않았던 안양유원지코스..

나이를 먹고 다시오니 나름 새롭고 좋다.

이젠 가끔 와야겠다...

 

 

버스정류장이 있는곳까지 걸어와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안양 롯데백화점 앞에서 내린다음

안양cgv(예전 삼원극장) 앞에가서 진영이 버스타는곳 알려주고

난 인덕원으로 정열이 만나러..go~

 

진영이랑 알콩달콩~송년 산행이 되었다.

올해 전에 없이 큰 산행을 많이 했고 또한 단독산행도 꽤나 했던 한해였다.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2년에도 건강하고 좋은산행 많이 하고싶다는 소망을 가져보면서..

나를 아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미니랑2012.01.23 16:19 

그래 너랑 2011년도 산행을 확실하게 마무리 하루 수 있어서 참 즐거웠어.
2012년도 산행도 건강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많이 하자~~산행일기 즐감하고 가며 추천도 꾸욱 누르고 간데이~~~

  • 자유의 여신~!!2012.01.24 22:03

    에구~그날 너가 시간만 됫음 정열이랑 같이 저녁먹으면서 망년회까지 하고 헤어지는건데..
    허둥지둥 보내구나서 아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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