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선바위~낙성대

언제:2011년12월10일 (토)

누구랑:산이있는풍경 회원들과

어디로:선바위역-용마골-용마능선-사당갈림길-낙성대갈림길-낙성대

얼만큼;????

 

지난달 창립7주년산행에 이어 이번달 엔 송년산행이다.

동네산 살방살방 가는것이니 당근 참석~

am11:00 집결이다.

집에서 가까우니..10시가 넘은시간에 출발 집결지에 10시50분 도착..헐~아무도없다.

이럴리가 없는데...내가 잘못알구 왔나~?

갸우뚱,아리송~한참을 헷갈리구 있는데 반가운얼굴..로즈마리님이 떡~하니 나타난다.

에효~다행..헌데 마리님도 나혼자있는것에 놀라워하며 이번엔 둘이서 아리송~ㅎㅎ

다음타자 함촌님~

이렇게 하나둘씩 모여들었는데 많이 늦은사람도있고,

암튼 11시30분에도 아직못온 사람이 있는데 할수없이 선두조 먼저출발..

나는 후미로 남고싶지만 산행속도에 자신이없어 선두조에 낑겨보지만 자꾸만 뒤가 돌아봐진다...왜일까~?

 

 

 

 

관문사거리로 걸어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삼정부동산과 용마골 표지석사이로 걸어올라가고..

 

 

 

 

 

 

언제나 조용한 로즈마리님과 뒷쪽에 조용한사람 2 미수기님..

 

 

산풍에 고문이신 단무지님과 영원한총무 사랑이님..

 

 

말없는 실력자 학원 대장님..

 

 

과천시내와 청계산이 보이고..

 

 

멀리 우면산과방배동이 보이고

앞쪽은 출입금지 지역의 관악산 남태령방향..

 

 

솔바람님과 함께..

 

 

 

 

점심을 먹는데 눈이 펑펑~

 

 

 

 

추워서 겹겹이 껴입구,싸매고~ㅎ

 

 

 

 

 

 

 

 

어느새 화창한 날씨~

 

 

봉천동 낙성대 방향~

 

 

 

 

 

 

 

 

이젠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도 둥실~

 

 

마당바위에서~

 

 

이건 하마바위~

 

 

 

 

 

 

 

 

 

 

 

 

 

 

낙성대 공원 도착..

 

 

 

 

 

송년회는 작년에 이어

일식집 벼락가오리에서~

 

 

 

 

 

 

 

 

 

 

 

 

올 한해 몸 상태조절이 필요해서 많은 산행에 참여는 못햇지만..

그래도 정이가고 기분이 좋아지는사람들과 함께 하는자리는 즐겁고 행복하다.

내년에도 쭉~좋은산행 이어지길 바라면서.....

 

미니랑2011.12.13 21:52 

나는 이상하게 선바위역쪽으로 갈때마다 변수가 생기네.
작년에는 돌고도는 버스를 타서 30분 가량 늦었고..
올 해 엊그제는 느닷없이 눈이 펑펑 내려서 길이 미끄러워 거북이걸음..........
아무튼 따라잡느라 죽는줄 알았어........ㅠㅠ
명산 근처에 사는 너가 얼마나 부럽던지.......
하늘이 무진장 파랗다. 예뻐 ^^

• 자유의 여신~!!2011.12.15 00:58

  난 너 기다리느라구 눈 빠지는줄 알았어..ㅎ
  마음은 너 기다렷다가 같이 가구싶은데 속도에 자신이 없어서
  할수없이 뒤돌아보고~또 돌아보구~하면서 선두조에 낑겻지..
  정상에서 점심먹으려고하는데 니가 떡~하니 나타나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너가 합류하고 나니 맘이 편안하구 좋더라구..
  
  난 지금 산풍 야등 관악산 다녀와서 답글쓰고있다.
  쐬주한잔 마셧더니 헤롱~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