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경기,시흥시)

2011년4월2일(토)

소래산 산림욕장입구-소래산정상-산림욕장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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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쯤 출발을해서 소래포구에 들려 젖갈,생선등등..밑반찬거리를 장만한다음

진영이네 집으로 간다.

소래산은 진영이가 트레이닝코스로 삼고 열심히 다니는산인데

산이 크지는 않지만 암릉도있고,

날씨가 좋은날정상에 서면 인천앞바다의 낙조가 볼만하다고 소문이 나 있다.

날씨가 꾸무리~하지만 혹시나 하는생각에..

진영이랑 동행을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등로엔 이렇게 표지기를 달아 놓아 길 잃어버릴일은 없게 해놓았다.

 

 

꽃 사진 찍기에 열심인 진영이..

 

 

소래산의 명물 "마애상"거대한 바위에 섬세하게 새겨진 마애상은 정말 볼만하다.

헌데 우짠일인지 바위가 군데군데 깨져있다.

누가 일부러 그런거 같지는않은데 뭔일일까나~~!!

 

 

 

 

 

친구는 대따 좋은 카메라로 꽃사진찍기에 여념이없다.

난 똑딱이로 몇장 주워 담아본다.ㅎㅎ

 

 

 

 

 

 

 

외곽순환고속도로

몇일전에 부천에 볼일이있어서 저 도로를 타고 다녀오면서 소래산을 바라봣었는데..

 

 

 

외곽순환도로 왼쪽으로 "인천대공원"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은 꽝~이다.

인천앞바다도 낙조도 "나가리~"ㅋㅋㅋ

 

 

귀여운 돌고래 이정표..

 

 

 

 

 

 

 

 

날씨가 좋으면 위에 전망판에 있는것처럼 행복한 조망을 즐겻을텐데..아끕다..

 

 

등로가 제법 험하다.

 

 

 

 

 

위에보이는것처럼 계단길을 만들어놓았지만

우리는 아래사진처럼 바위길로 내려온다.

 

 

 

이렇게 멋진 바위도 있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그나마..조망을 즐겨보기도하고..

 

 

 

 

 

 

 

이곳 소래산의 바위들은 참으로 특색이있다.

바위 가운데가 살짝씩 갈라진듯~

 

 

날머리에 가까워진다..

시흥시는 산책로 이름을 "늠내길"이라고 명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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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있을것이 다있는산..

산행코스를 길게 잡으려면 연계산행을 해도 되지만 오늘 우리는 길지않은 산행을 하였다.

초보자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오르다가는 고생 좀 하게 생겻다.

친구와 여유롭게 즐기면서 산행보다는 산책에 가까운...그런거엿다.

 

• 미니랑2011.04.05 00:38 

  오늘도 일등!
  소래산도 참 괜찮은 산이지?
  제비꽃도 예쁘게 담았네.

  • 자유의 여신~!!2011.04.05 20:02

    ㅎㅎ 역시 친구가 좋구만..ㅎㅎ
    그려~소래산이 생각보다 훨 좋은산이더구만.
    날씨좋은날 다시가서 인천앞바다의 반짝거리는 바닷물과 낙조을 봐야될것같은디...
    꽃 사진은 삼십장정도 찍은거중에서 그래두 저거 두장이 젤루 나아서 함 올려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