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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야구직관/문학,잠실

by 자유의 여신~!! 2022. 6. 9.

어지럼증은 나를 괴롭히지만 지난번에 정준이가 올라왔을 때  김광현 선수가 뛰는 경기를 보려고

5월 20일 정준이랑 함께 문학야구장에 갔었다. 

김 광현 선수...약간은 위기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담담하게 대처하는 걸 보니 역시 대단한 선수이긴 하더라.

그날은 내가 응원하는 lg트윈스가 패배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였다

야구 직관이 처음인 정준이는 먹는 것에 더 관심이...ㅎㅎ

정준이는 여러 가지 처리할 일들 때문에 잠시 제주로 내려갔고 나는 여러 가지로 산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서..

5월 26일(목) 잠실로 야구 직관을... 이날의 상대는 키움인데 엘지가 역전패했지만 그래도 직관의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

5월 28일(토) 잠실... 삼성과 경기에서 엘지 승리

주말 경기라 관중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서 야구를 즐기는 재미가 한결 좋았다.

좌석도 살짝 업그레이드해서 돈 조금 쓰고 왔더니 확실히 좋긴 하네...

덕분에 나도 파도타기라는 걸 해봤다는...ㅎㅎ

엘지 2번 타자 박 해민 선수 수훈선수 인터뷰 중..

이날 유 지현 감독은 100승 축하도 하고..

다음날(일) 또.... 이날도 관중이 어마 무시하게 들어왔는데 이날은 삼성이 역전승..

이번 주는 야구 보러 3번을 왔네...

어지럼증 때문에 산에는 못 가지만 내가 좋아하는 야구장 나들이를 몇 번 했더니 그나마 살 것 같았다.

 

댓글 캡쳐

 
  • 피터팬2022.06.10 09:33 

    포스팅이 없으시기에 살짝 궁금... 걱정을 했는데, 이리 움직이신는 걸 뵈니 한결 좋습니다.ㅎㅎㅎ
    제가 류현진, 최진만의 고등학교 한참 선배인데...ㅋ 문학구장 직관을 아직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어지럼증이 빨리 없어지셔야 할 텐데.. 기도하겠습니다. ~^^

    • 자유의 여신~!!2022.06.10 12:18

      어지럼증은 이제 그만하고 몸도 슬슬 회복되고 있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으려니 힘들어서 가까운 거리니까 운전하고 야구보러라도 부지런히 다녀봣는데 훨씬 생기가 돌고 좋더라구요.
      수도권에는 접근하기 쉬운 야구장이 여러개있어서 관전하기 좋은데 아무래도 홈구장 관전이 꿀잼이긴 합니다.ㅎ

       

    • 까꿍이2022.06.16 19:48 
    •  어지럼증은 멀리멀리 떠나보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산행기 안보여서 살짝 걱정했더랬죠.
      야구 축구 엄청 좋아하는데 경기장 직관은 한 번도 못해봤어요.
      많은 관중속에 섞여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  
    • 자유의 여신~!!2022.06.17 11:01
      어지럼증이 아직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물러난듯합니다.
      마음은 산행을 하고싶어서 죽겠는데 몸이 안따라주니 어쩔수 없었답니다.
      뭐든지 라이브가 재미있고 좋죠~
      우리가 티비에서 보여주는 풍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산에가는것 처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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