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사2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3일차..팍딩~남체 새벽에 스탭들이 6시 모닝콜~ 난 이미그전에 잠에서 깨어나서 슬슬 준비중이엿고 모닝콜과함께 따끈한차를 한잔씩 준다. 아무래도 산중이니까 새벽공기가 싸~~한데 따끈한차를 마시니 몸이 풀어지는듯 좋다. 새벽바람을 쏘일생각으로 밖으로 나와보니 파란하늘에 흰구름도 두둥실 떠있는게 날씨가 좋으려나보다 생전처음보는 엄청난 봉우리들에 벌써부터 입이 턱~~~벌어져서 헤벌레....ㅎㅎ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아침먹으라고 부르는 소리에 아침밥도 다부지게 먹어주고... 마무리로 제공해주는 믹스커피도 한잔 마셔주고...(일반커피도 주지만 난,믹스커피애호가라서..ㅎ)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역시나 6,7,8로 진행된다.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내려와서 위험구간이 꽤 있다.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곳에서 잠시 휴식을...... 2016. 4. 16. 3..드뎌~히말라야... 3/14 변경된사항에 결정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은지 일주일째다. 오늘쯤은 대답을 해줘야될것같은데....마침 여행사 담당자가 어찌할건지 결정해달라는 연락이왔다. 나는 지난일주일동안 사실 여러가지생각을 햇다. 그 하나는... 한국가이드없이 가는것은 약간의불편함이 따를것인데 그걸 감수하고 가야하느냐...? 하는것이고 또하나는.. 다른일정으로 갈아타서 다른코스를 가느냐..?? 하는것이다. 히말라야를 포기한다는생각은 절대로 없고...무조건 가는쪽으로..ㅎㅎ 원래일정대로 간다면... 단점이... 트레킹을 하면서 그곳에대한 자세한설명이 아쉬울것이고.. 어떤 긴급상황이 생겻을때 도움요청이 원활치않을까봐 우려되는것등등 장점이라면.. 단촐한인원으로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이갈려서 움직이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이다. 다른일정에 참여.. 2016.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