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덕서우봉3

함덕,서우봉산책길... 2020년 3월 19일 (목) 나홀로 함덕집-서우봉 산책..약 5km 11시 40분~1시 35분..1시간 55분 날씨..흐림 강풍주위보 코로나19 라는 전염정으로 모든경기가 위축되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심각하고 특히 여행업계 불경기를 증명이라도하듯이 공항이 썰렁하다. 어서 이상황이 끝나서 모든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야될텐데 사태는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고 애들 개학이 자꾸만 연기되는바람에 애들이 서울에 꽤 오랫동안 있게 됫었는데 분위기를 바꾸기위해서라도 집에 가기로 결정을 해서 애들은 화요일에 먼저 내려가고 하루를 지난 어젯밤 비행기로 내가 내려왔다. 큰딸이 제주로 이주한후 7~8년동안 일년이면 열번넘게 제주를 드나들다가 작년 여름에 다녀가고 꽤 오랫만에 제주에 내려오니 기분이 묘~한게 이상하다. 나의 사.. 2020. 3. 19.
함덕 서우봉...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2014년3월15일(토) 딸내미네 가족과 함께 함덕 서우봉~ 제주에는 여기저기 유채꽃이 만발햇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그동안은 급한 집안일 때문에 옴짝 달싹도 못하고 있던 딸내미랑 나는 오전에 민박일을 부지런히 마쳐놓고 주말을 맞은 애들과 함께 가까운 함덕으로 꽃놀이를 나왔다. 함덕 해수욕장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바닷가를 나가보니 바람이~~ 중산간에 있는 우리집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세차게 불어댄다. 그러나 겨울과는 다른 포근한느낌이 느껴지는 바람이여서 견딜만 하니 바닷가에 나가서 걸어도 보고... 애들은 태어날때부터 질주본능이 있는것일까...?? 그냥 사정없이 달려다니다가 밀려오는 바닷물과 밀당을 하기도하고..참 재미있게 잘도 논다. 이젠 유채꽃이 만발한 서우봉으로... 쌀랑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흐드러지.. 2014. 3. 16.
친구들의 제주나들이..1..함덕서우봉,작은부엌 2013년5월14일(화) 저녁 6시10분 뱅기로 아침이슬,진영,마스카트 3명이 제주로 내려온다. 정열이는 집에 일이 있어서낼아침뱅기로 내려오기로 햇구.. 장장 7박8일의 일정으로 제주의 속살을 속속들이 들여다볼생각이다. 난 이미 일주일전에 내려와서 딸네집에 밀린일좀해주고 영실 털진달래답사산행두 한번했구.. 아예 보따리를 싸서 일주일간 집을나와 친구들과 동거동락을 할생각으로 공항으로 고고씽~ 전광판에는 친구들을 태운뱅기가 도착을 햇다고 알려준다. 도착게이트에서 기다리니..젤먼저 나의친구 진영이가 환하게 웃으면서 나온다. 지난 2월엔가~(가물가물..ㅎㅎ) 한라산 눈산행을 다녀간후로 친구꼬임에 넘어가서 다시왔다..ㅎㅎ 예약해놓은 렌트카 찿고나니 모두들 배고프다고 난리.. 김 명자 굴국밥집으로 데꾸가서 굴해장국..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