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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털진달래4

한라산/남벽분기점...앵콜~털진달래 ^^ 2023년 5월 8일(월, 어버이날) 나 홀로/버스 타고 영실 매표소-영실매점-선작지왓-윗세오름-남벽분기점-원점회귀 15.8km am 8:50~pm5:19... 7시간 40분 지난 며칠 동안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불어서 난리였는데 한라산엔 물폭탄이 떨어졌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면서 제주도를 오고 가는 비행기가 결항되기도 하고... 암튼 심란한 며칠을 보냈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는 예보다. 내일은 꼭 봐야 되는 일이 있고 모레(10일 수요일)에는 서울로 올라가려고 예매를 해놓았기에 올라가기 전에 할 일이 아직도 많기는 하지만 오늘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무조건 산에 가려고 계획을 잡았다. 마음먹기로는 관음사를 들머리로 해서 몇 년 만에 백록담을 가려고 했다. 그런데... 컨디션이 나쁘진 않지만 무리를 하기.. 2023. 5. 9.
한라산/남벽 분기점...털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눈 요기를 시켜주다. 2023년 4월 30일(일) 나 홀로/버스 타고 영실 매표소-영실매점-병풍바위-윗세오름-남벽분기점-윗세오름-어리목탐방안내소-어리목 버스정류장 16.6km am 9:18~pm 5:13.... 7시간 54분 지난 18일에 제주에 내려왔으니 날씨 좋을 때는 일이 있고 시간이 되는 날은 비가 와서 나올 수가 없었다. 오늘은 일요일.... 웬만하면 주말산행을 피하고 싶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쏟아졌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는 예보에 모처럼 시간도 괜찮고 하니 배낭을 챙겨서 산으로 간다. 조천집에서 7시쯤 101번 버스를 타고 7시 40분쯤 제주시외터미널에 와서 터미널 안에 있는 국밥집에 들어가 아침을 단디 챙겨 먹었다. 하절기에는 새벽 6시부터 영업을 하신다고 하니 우리 같은 산꾼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2023. 5. 2.
한라산/영실~남벽분기점...털 진달래가 눈을 즐겁게해주니 마음이 흐믓했다. 2022년 4월 28일(목) 나 홀로/자동차.. 44km 영실 매점 주차 영실 매점-병풍바위-윗세오름 대피소-남벽 뿌리-남벽분기점-윗세오름 대피소-영실 매점 13.04km am 09:07~pm 4:17... 7시간 10분 제주에 추진 중인 일은 딸내미가 거의 대부분을 진행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 내가 꼭 가서 처리해야될 큰일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데 갑자기라도 내려갈일이 생길까봐 어떤 스케줄도 잡지 못하고 5분 대기조처럼 늘 대기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요일 점심때쯤 급하게 내려와야 된다는 딸내미의 연락을 받고 부랴 부랴 5시 비행기를 예약하고 벼락치기로 제주에 내려와서 수요일 오전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볼일을 대충 보고 결론 날때까지 또 대기다. 지금까지도 여러가지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넘어야될 높은산이.. 2022. 4. 30.
한라산,윗새오름...털진달래가 환영하는 선작지왓 2021년 5월 10일(월) 나 홀로.. 자동차 어리목-사제비동산-윗세오름-남벽 방향-윗세오름 회귀-병풍바위-오백나한 조망-영실 매점-영실매표소 15.34km 07시 02분~2시 14분.. 7시간 12분 지금은 딸 네일을 돌봐주는 게 주 업무가 되었지만 내가 봐야 될 일도 한 가지 일이 남았는데 그 일이 언제 진행됄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한정 기다리고만 있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이번 주는 서울로 복귀해야... 다음 주에 작은딸과 막내 손자를 데리고 다시 내려오는데 지장이 없을듯한 상황이다. 제주에 내려온 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트레킹은 두어 번 다녀왔지만 산행은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올라가기 전에 백록담을 한번 다녀오려고 생각해보지만 일요일까지는 꼼짝 못 하는 상황이고 마음 같아서는 월요일 하루 .. 202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