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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행9

한라산,윗세오름..먼발치에서 바라본 백록담엔 상고대가 피었더라 2021년 10월 23일(토) 손자 3형제랑 자동차 운전 어리목-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 대피소-어리목 원점.. 9.4km am10:40~pm3:35.. 4시간 55분 지난주에 이어서 10월 19일(화요일)에 또 제주에 내려간다. 남들은 비행기 타는 것을 일련의 행사로 느끼겠지만 일 때문에 비행기를 자주 타는 나로서는 보통 고역이 아니다. 공항에 와서 창밖을 바라보니.... 비행기도 많고 하늘도 예쁘고~ 마중 나온 딸내미 차를 타고 집에 들어와서 지내면서 며칠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보느라고 정신없이 지냈다. 원래는 수요일에 일을 보고 목요일 비행기로 올라가서 주말에 동생과 지리산을 다녀오고 약 2~3주 후에 다시 제주에 내려오려고 했는데 계획했던 일이 조금 지연되는 바람에 올라가는 것도 지연되고 지리.. 2021. 10. 24.
한라산(2)..영실로 올라서 남벽을 바라보며 2021년 3월 3일(수) 나 홀로.. 자동차 영실-선작지왓-윗새족은 오름-윗세오름-남벽-윗세오름-영실(원점) 11.38km 8시 54분~3시.. 6시간 06분 1100 고지에서 영실매표소까지 거리는 멀지 않아서 금방 왔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래 주차장엔 택시가 없는 것 같은데 산행 복장을 한 남, 녀 두 사람이 서성이고 있기에 어차피 올라가는 길에 태워줬다. 아침부터 나는 착한 일(?ㅎ)하고 그분들은 고마워하고.... 주차를 하고 영실기암을 바라보니 여기도 상고대 잔치... 아흐~~ 아까 그냥 올라올걸... 이런 줄 모르고 1100 고지로 되돌아갔네.... 순간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산행코스를 선택하면서 어리목과 영실을 놓고 고민을 하면서 두 군데 .. 2021. 3. 5.
한라산..선작지왓에서 바라보는 남벽은 언제나 감동을 준다. 2018년 11월 20일(화) 단독..버스환승 영실매표소-병풍바위-윗새오름-만세동산-어리목..11.8키로 10시 35분~4시 45분..6시간 10분 날씨..맑음/구름 기온..영하2~영상 4도 풍향/풍속..북서/1m 강수확률..10~20% 11월 5일 저녁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왔다. 오는순간부터 산적해있는 일거리에 파묻혀지내기를 열흘~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면 대충 마무리 될줄알았던일이 생각과는 다르게 여러가지일들이 생기면서 서울로 오려고 예매해놓은 15일자 비행기표는 19일로 연기....21일로 다시 한번 연기... 공무원에게 확인받아야 마무리 될일이 있는데 월요일(19일) 밤늦게 결론비스므리....아무튼 큰 산 하나를 넘기고.. 일단 서울로 올라와서 잠시 숨돌리는 타임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됫다. 그동안에 너.. 2018. 11. 21.
한라산..단풍의 끝을 잡고~ 2018년 10월 24일 (수) 단독,자동차운전 관음사-탐라계곡-개미등-삼각봉대피소-왕관바위-백록담...원점산행 17.6키로 am 5시 50분~pm 5시...11시간 10분 강수확률..10% 기온..5~11도 풍향/풍속..북/1~2미터 강수확률..10% 서울에서 13일동안 보내고 16일 저녁비행기로 다시 제주에 내려왔다. 남들은 벼르고 별러서 1년에 한번정도 놀러다니는 제주를 나는 1년이면 10여회...그것도 기본으로 10~15일정도 머물게 되고 상황에따라서는 한달도 있게되는데...속사정을 모르는사람들은 "제주"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나를 무지 부러워하기도 한다. 제주공항에 내려서는 순간부터 나는 일하느라고 정신없이 바쁘다. 내려갈때마다 짐이 장난이 아닌데 싣고가는 짐들도 거의 다 일에 관련된것을 서울에서.. 201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