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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봉7

2011년 해맞이..수리산(수암봉) 2011년1월1일 am5:30~9:00 수리산,수암봉 혼자서.. . 새해 해맞이를 가보기로햇다. 우리동네에도 좋은곳이 있는데 먼곳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피하기위해 수암봉이나 태을봉을 가려구햇다. 짝꿍 정열이랑 가려구햇는데. 시아버님 생신을 차려야되는날이 딱 그날이여서 그냥 나 혼자간다. 가게에서 일을마치고 집에들어온시간이 새벽2시쯤 되었는데. 잠을 안자고 있기도 자고있기도 애매한 시간이다. 억지로 눈을 잠깐 붙이고 알람소리에 깨어보니 4시30분이다. 일어나기싫다.ㅠㅠㅠㅠ . 그래도 마음을 먹은것이니까~~ 억지로 자리을털고 일어나서 일단 주전자에 물부터 끓인다. 산행준비를 하고 보온병에 끓인물도 담고,5시에 집에서 나간다. 날씨가 많이 춥게 느껴진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더 춥게 느껴지는걸까~~?? . 자동.. 2011. 1. 3.
나의 운동코스...반월저수지풍경 무쟈게추운날...2010년12월14일... . 일주일에 한두번~? 시간이 허락하면 세번정도 걷기운동을나간다. 수술후..재활에 도움이된다구 의사샘이 권유한 운동중에서 젤루 맘에 들기땜에 걷기를 시작했다. 걷는시간은 대략 두시간정도이다. 원래 평지보다는 산 엘가야 맘이 좋은데 아직은 무리한운동이 도움이 안되는상황이라서~~ 3~6개월간은 조심하면서 상태를 점검하는기간이라구 한다.. 의사샘 몰래~몰래 산행을 한후에 몸풀기의 의미도 있고... 집에서 찜질이나 맛사지를 하는것보다 걷기운동을 다녀오면 훨~가쁜하고 편하다. . 수영,고정식자전거,걷기 중에서 하라고 하시는데.. 난 원래 수영은 자신이없다. 아니~수영뿐만이 아니라 어떤운동도 잘 못한다 타고난 몸치다.ㅋㅋㅋ 예전에 해외여행을 갔는데 난 수영을 못해서 속상했.. 2010. 12. 16.
곤파스의 만행을....우쪄~???? 2010년9월3일(금) 수리산에 갔었다 어제밤에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태풍(곤파스)이 지나 갔는데 산책을 할수있을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운동을 해야되기에 .. 조심스럽게 수리산대야미쪽 임도에 발을 딛는순간~~~!! 뜨악~~~~들머리부터 심상치가않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이리저리 가지가 찢어진채로 벌렁벌렁 누워서 있는데..흐~~미~~ 이 아까운것을 어쩌나~~?? 태풍은 산(山) 도 도시 도 초토화를 만들어버렷다. 간신히 비껴서 조금 진행을 해보지만 어느한곳이 아니라..산 전체가 난장판이다.ㅠㅠㅠㅠ 원래는 임도오거리를 다녀올생각이엿는데..도처히 진행을 할수가없다 등로는 온통 가로누워있는 나무들로 막혀있고 인적마져 없는데. 간간히 마주치는 산객들은 대부분이 남자혼자온사람들이다. 맘이 편치않아 오단지 갈림길정자 까..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