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단풍4 설악산 (2) 소청대피소~백담사, 단풍에 취해... 푸른하늘에 취해... 2016년10월8일(토) 단독 소청대피소-봉정암-사자바위-쌍용폭포-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11.5 km 08시00분~15시40분..7시간40분 기온..4~10도 풍속..4~6m 강수확률..10~20% 밤새 내리던비는 아침이되어도 그칠줄모르고 계속내리고 있다. 산행이 바쁜이들은 우비를 입고 하나,둘 떠나고 있고.. 나는 혹시라도 비가 멈춰주지 않으려나~하는 기대를걸고 천천히 누룽지를 끓여서 아침을 챙겨먹는다. 이곳 소청대피소에서는 라면을 팔지않는다고 하는데.. 옆자리에 식사를 하는분들은 집에서 라면을 가져왔다며 보글 보글 맛있게 끓인다. 아침을 먹고 취사장 밖에 나오니 파란하늘이 짠~~ 역시~~~기다린 보람을 팍팍 느끼는 순간이다. 구름에 가려있던 공룡도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설악의 환상적인 .. 2016. 10. 10. 설악산 2...단풍에 물들고있는 설악을 만나다. 2015년9월18일(금) 단독 소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끝청-한계령 9.5km 07:15~14:45..7시간30분 날씨..오전/안개,구름 오후/구름,해 기온..6~13도 풍속..7~12m 습도..60~90% 대피소안은 난방을 따듯하게 해줘서 춥지는 않았는데 앞자리에서 잔 청춘들(청년2명)이 눕자마자 대피소가 들썩거린다고 느낄만큼이나 코를 엄청나게 골아대는데...ㅎㅎ 새벽1시쯤 잠이깬 나는 뒤척이게되고...비몽사몽하고 있다가 4시쯤엔가 밖엘 나와보니 새벽바람은 더 차갑게 느껴진다. 온도계를 보니 영상7도정도...어제도 이온도엿던거 같은데 지금도 이 온도맞나...?? 혹시 고장..?? 추워서 다시 내부로 들어왔다가 조금쉬고 짐 챙겨서 6시쯤 취사장으로 내려오니 서서히 밝아지는데 온산을 뒤덮은 안개때문에 .. 2015. 9. 20. 설악산,1..불타는 설악에 푹,빠져버렷네~~~~! 2015년9월17일(목) 단독 백담사-봉정암-소청대피소..12 km 09:40~15:55..6시간15분 날씨..해/구름 기온..7~11도 풍속..8~10 m 습도..65~85% 봄부터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을 보러가려고 별럿건만... 어쩌다보니 올해는 설악산 縛 산행을 한번도 못햇다. 제주에 계속있다 서울에 온지 일주일정도됫는데 나 올라온 다음날 큰딸래미가 갑작스럽게 볼일이 생겨 4박5일 다녀가고나니 서울에 있는동안 내가 쓸수있는날짜가 거의없게되고.... 난 담주초에 다시 제주에가기로 예정되어있으니 3,4일의 공백동안 후다닥 다녀올려고 부랴부랴 짐을 꾸리고 대피소랑 버스 예약하고... 날씨는 그닥 좋을것같지는 않지만 비만안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07시05분버스를 타고 용대리에 왔다.. 2015. 9. 19. 설악산..2..천불동계곡의 그 이쁜 단풍이....>< 2014년10월15일(수) 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대피소-희운각대피소-천불동계곡-소공원..12.5km 고옹님과 함께 날씨..해 기온..1~16 도 풍속..1~3 m 대피소에서의 잠자리는 언제나처럼 내의지와상관없이 일찍 일어날수밖에 없다. 주변의 소란에 5시도 안된시간에 일어나게되고.. 준비를해서 밖으로 나오니까 벌써 대청봉을 오르는 불빛들로 반짝거린다. 봉정암과 소청대피소에서 대청봉일출을 만나러오는 산객들의 불빛도 줄을 이어서 반짝거리면서 이동을한다. 일출이 되려면 시간이 넉넉해서 천천히 놀면서 올랐는데도 대청봉에 도착을하니 6시8분 이다. 날씨가 포근한편이고 바람도 거의안불어서 정상의 상쾌한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놀아도 참 좋다. 산객이 워낙많아서 정상 인증샷을 일찌감치 찍어두려는 사람들로 대청봉표지석은 .. 2014.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