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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7

설악산,공룡능선..환장하게 좋은 날씨 덕분(?)에 체력,멘탈이 탈탈 털린날 2021년 5월 30일(일) 나 홀로... 자동차 소공원-비선대-천당폭포-무너미고개-신선대-1275봉-나한봉-마등령-비선대-소공원 24.17km 02시 30분~6시 30분.. 16시간 설악~~!! 설악~~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이름이다. 나는 앞으로 설악을 몇 번이나 더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문득문득 들지만 지금은 일어날 일을 걱정하기보다는 더 늦기 전에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할 때라고 다짐을 하면서 산행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었다. 5월 25일에서 말일 사이에는 공룡능선에 산솜다리(에델바이스)가 만개하는 시기인지라 갸를 만나러 설악에 가려고 한다. 꽃사랑이 엄청난 나의 친구는 설악산을 수없이 다녔고 공룡능선도 많이 넘어다녓는데 어쩌다가 산솜다리 꽃을 한 번도 만나보질.. 2021. 6. 1.
설악산..솜다리꽃 만나러 잠시 공룡으로 들어가다. 2020년 5월 29일(금) 나홀로..자동차운전 소공원-천당폭포-무너미고개-신선대-공룡능선(솜다리꽃군락지)-원점 21.7km....4만여보 오전4시 10분~오후 6시 22분..14시간 12분 날씨..맑고/예쁜구름 기온..6~14도 풍향/풍속..서,북동/12~17m 강수확률..0% 지난 26일(화요일) 새벽부터 설악이 열렷다. 나는 몸상태가 안되지만 봄을 맞은 설악의 환상적인 풍경들이 눈앞에 왔다 갔다하면서 설악에 가고싶어서 안달이나서 별궁리를 다 해본다. 뜻이있으면 길을 열어봐되는것...실현가능성이 많지 않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일단은 마구 두드려보기로한다. 이번주말에는 등로가 미어터질 정도로 산꾼들이 모여들게 뻔하니까 그전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을하고 일기예보를 보니까 금요일 날씨가 완전 good .. 2020. 5. 31.
설악산의 산솜다리꽃 어제 무리를해서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제몸이 힘든것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족함이 1도 없는 환경이엿고 못 만날뻔한 귀한꽃도 만나볼수있어서 참 좋은날이였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지만 귀하디 귀한 솜다리꽃 몇장 올려볼께요. 18mm 단렌즈가 마운트되어있어서 당겨담질 못했더니...이렇게 멀리~~ 설악에 다녀온 이야기는 좌충우돌 산행기로 다시 만나뵐께요. 까꿍이2020.05.30 12:37 공룡 등짝을 밟고 오셨군요. 무리를 해서라도 꼭 이맘때면 가봐야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천화대의 모습을 보니 꿈틀꿈틀... 저는 이제 힘들어서 못 갈듯하네요.. 자유의 여신님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요. 솜다리도 만나시고 푸른 하눌아래 펼쳐진 풍경....말이 필요없는 산행하셨을 듯합니다. 자유의 여신~!.. 2020. 5. 30.
설악산 2일차..공룡능선의 압도적인 풍경은 변함이 없고 만개한 산솜다리꽃이 환영을 해주는날~ 2019년 5월 29일(수) 단독 희운각대피소-신선대-1275봉-마등령-금강문-비선대-소공원 12 km 6시 25분~7시 20분..12시간 55분 날씨..맑음/강풍 기온..10~14도 풍속..24~30 m 강수확률..0% 트랭글을 조금 늦게 켜서 거리 수정했습니다. 대피소의 새벽은 언제나 일찍부터 부산스럽다. 4시경부터 하나,둘 사람들이 떠나고... 나는 렌턴까지 키면서 가고싶지않아서 조금 느긋하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6시 25분경 공룡을 향해서 출발한다. 옆자리에서 주무신 홀산객 여자분이 솜다리꽃을 보기위해서 어제 공룡을 넘어오셧다는데 꽃은 만개를 했는데 바람때문에 핸폰카메라로도 담을수가 없었다고 하시면서 몇장 담은것도 죄다 흔들려서 속상하다고...다시 가야되려나~~하신다. 그런데,오늘도 강..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