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리를해서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제몸이 힘든것 빼고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족함이 1도 없는 환경이엿고
못 만날뻔한 귀한꽃도 만나볼수있어서 참 좋은날이였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지만 귀하디 귀한 솜다리꽃 몇장 올려볼께요.
18mm 단렌즈가 마운트되어있어서 당겨담질 못했더니...이렇게 멀리~~
설악에 다녀온 이야기는 좌충우돌 산행기로 다시 만나뵐께요.
-
까꿍이2020.05.30 12:37
공룡 등짝을 밟고 오셨군요.
무리를 해서라도 꼭 이맘때면 가봐야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천화대의 모습을 보니 꿈틀꿈틀...
저는 이제 힘들어서 못 갈듯하네요..
자유의 여신님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요.
솜다리도 만나시고 푸른 하눌아래 펼쳐진 풍경....말이 필요없는 산행하셨을 듯합니다.-
자유의 여신~!!2020.05.30 18:56
네....공룡등짝을 살포시 잠깐 밟고왔습니다.
저도 몸이 안되니 참아볼려고 하다가 무대뽀로 나서서 다녀왔네요.
설악은 어느코스를 가더라도 실망시키는일이 없고 그중에도 신선대의 풍광은 압권이잔아요.
까꿍이님이 벌써 그렇게 엄살을 부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는 횡재했어요.^^
-
-
하나님의예쁜딸2020.05.30 16:26
계절마저 잊었는가
피고 지고를 제 멋대로 울타리 빨갛게
물들이는 장미는 늘 봐도 예쁘기만 합니다.
고운님!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지친 마음이 회복되기도 전 ,
다음 개편으로 마음이 밝지 못함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음악을 듣고 글을 쓰고 님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하루가 짧을 때도 있었는 데...
오늘,
님들의 방 기웃거리며 마실길 나서봅니다.
눈길을 끄는 작품도 눈에 띄네요.
조금 불편하지먄 익히면서 우리 네 취미생활 이어가기를
소망해봅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초희 드림-
자유의 여신~!!2020.05.30 18:57
어제는 날씨가 환상적을 좋아서 즐거웟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이지만 그가운데서 즐거움과 행복을 찿아보는것도 삶의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
이호은2020.05.30 21:24
와우~ 그 어느때보다도 반가운 선물을 갖고오셨군요!
아직 몸도 완전치 않으실텐데 설악에 드셨다는 소식에 사실 걱정과 놀랬습니다.
무사하게 다녀오셔서 더욱 반갑고 정말 좋은선물을 주셨습니다!
저도 여신님의 올 설악의 첫 소식에 마음이 벌써 들썩 들썩 거립니다!
무사하게 다녀오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힘드실텐데 푹쉬시구요!^^-
자유의 여신~!!2020.05.31 09:01
저의 산행소식을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순간 순간 신호를 보내긴했지만 조금 쉬면 견딜수있는정도여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고 사람의 발자욱이 보이지않는 깨끗한 설악산을 마음껏 즐기고 돌아오니 세상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호은님도 설악산 계획을 세우고계실듯한데 날짜 잘 잡아서 좋은코스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창포2020.05.30 23:11
와 정말 암튼 참 대단하십니다
공룡의 솜다리를 보고 오셨네요
요즘은 대피소 이용도 안되는데
어찌 그 먼길을
여신님 이나 저도 참 못말리네요
오늘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왔습니다-
자유의 여신~!!2020.05.31 09:07
창포님 안녕하세요~
진짜 대단하신분은 창포님이신걸요.
늘 창포님을 우러러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창포님과 저는 성공사례...??
그렇게 이야기해도 누구에게 욕을 먹진않겠죠 ? ㅎ
우린 못말리는 성격때문에 어려움도 극복하고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창포님 설악에 드신걸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방금 블방에서 두분의 감동스런 발자욱고마운 마음으로 보고왔습니다.
-
-
피터팬2020.06.02 09:51
역시나~~~! 멋지십니다.
무사히 즐겁게 공룡등짝을 밟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15년 이후로는 공룡이 무서워 설악 다른 곳으로 피해만 다니고 있는데...
역시 여신님은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귀한 설악의 산솜다리꽃 잘보고 갑니다.-
자유의 여신~!!2020.06.02 10:39
팬님이 멋지다고해주시니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고가 없어도 올해 공룡등짝에 발자욱을 찍을수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엿는데 사고까지 있다보니 신선대에 올라서 공룡능선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무지 행복했고 잠시나마 공룡능선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팬님은 공룡이 무서워서 안가시는게 아니라 더 좋은비경을 찿아서......그런거죠~ㅎ
팬님의 응원과 축하 감사합니다.
-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사랑 설악... (0) | 2020.06.05 |
---|---|
설악산..솜다리꽃 만나러 잠시 공룡으로 들어가다. (0) | 2020.05.31 |
설악산..십이선녀탕에서 안산으로 한바퀴~~~에고고 힘들어라..ㅎㅎ (0) | 2019.10.11 |
설악산 2..토왕성 폭포를 다녀오다. (0) | 2019.06.15 |
설악산..1 막내손자랑 성인대에 올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0) | 2019.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