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독산행59

검단산...수도권의 젖줄이 한눈에~ 2018년 12월 19일(수) 단독..지하철/버스 들머리알바-애니메이션고-유길준묘-약수사거리기점-전망바위-검단산정상-수자원공사갈림길-산곡초교..8.2km 10시 50분~4시 40분..5시간 50분 날씨..맑음/미세먼지 기온..영하1~3도 풍향/풍속..서/2~3m 강수확률..10% 산에 가고싶은데.... 제주에 있을때부터 오른쪽 무릎이 신경거슬릴만큼 불편하다. 약 10여년 전 무릎이 심하게 아파서 실내에서 걸음걷는것도 힘들었던적이 있다. 이대로 주저앉는건가 싶어서 무척 우울했고...슬펏다. 여러병원을 다닌끝에 무릎관절경수술을 받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재활을 해서 다시 산에 다닐수있게 된것에 무척 감사하면서 살고있는데 최근들어서 무릎이 다시 신호를 보내는듯하다. 설악,지리산을 가고싶은데... 계획만 세웟다.. 2018. 12. 20.
설악산..울산바위에 올라 달마봉을 바라보다. 2018년 12월 10일(월) 단독..좋은사람들 산악회(28인승..회비 27,000원) 소공원-흔들바위-울산바위-흔들바위-소공원-육담폭포-소공원..11.46km am 10시~pm 3시 45분..5시간 45분 날씨..맑음 기온..영하8~11도 풍향/풍속..서/0.5~2.2m 강수확률..0% 설악산에 가고 싶은데 눈소식이 없다. 아쉬운대로 남교~대승령~장수대도 생각했었지만 그쪽은 안산을 가지않으면 조망이 별로라서.. 봄,여름,가을산행이 훨씬 더 좋은곳이다. 해가 짧은 겨울산에 혼자 안산으로 넘어가는것은 많이 부담스러워 패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산악회를 들여다보니 울산바위+토왕성폭포 공지가 떠있다. 냉큼 들어가보니 다행이도 3자리가 남았다. 내가 원하는자리 예약하고...아침 7시 사당에서 출발...평일이라.. 2018. 12. 11.
북한산,엄청 추운날 영봉을 넘어서... 2018년 12월 7일(금) 단독..지하철타고~ 북한산우이역-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우이산장갈림길-북한산우이역..7.2km am 11시 20분~pm 4시 20분...5시간 날씨..맑음 기온..영하 11~13도 풍향/풍속..북서/12~14m 강수확률..10% 일본여행에서 돌아온지 몇일이 지낫다. 몇일동안은 밀린 볼일에 할애를 하고.. 산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금요일은 엄청 추워진다고 난리지만 날씨가 맑고 좋다고하니 배낭을 챙겨메고 집을 나서본다. 오늘은 영봉을 넘어서 하루재로 내려온 다음 시간봐서 다음코스를 정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북한산우이역에 왔다. 전철역 밖으로 나오니 온몸에 스치는 냉기가 장난아닌게 추운날씨가 실감된다. 주말은 말도 못하고 평일에도 산행객들로 늘 북적이던 전철역 부근이 오늘은 산행복장으.. 2018. 12. 8.
한라산..선작지왓에서 바라보는 남벽은 언제나 감동을 준다. 2018년 11월 20일(화) 단독..버스환승 영실매표소-병풍바위-윗새오름-만세동산-어리목..11.8키로 10시 35분~4시 45분..6시간 10분 날씨..맑음/구름 기온..영하2~영상 4도 풍향/풍속..북서/1m 강수확률..10~20% 11월 5일 저녁비행기로 제주에 내려왔다. 오는순간부터 산적해있는 일거리에 파묻혀지내기를 열흘~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면 대충 마무리 될줄알았던일이 생각과는 다르게 여러가지일들이 생기면서 서울로 오려고 예매해놓은 15일자 비행기표는 19일로 연기....21일로 다시 한번 연기... 공무원에게 확인받아야 마무리 될일이 있는데 월요일(19일) 밤늦게 결론비스므리....아무튼 큰 산 하나를 넘기고.. 일단 서울로 올라와서 잠시 숨돌리는 타임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됫다. 그동안에 너..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