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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산행59

한라산..2...백록담~올해 여러번 만낫네.. 2013년 10월 22일(화) 단독 관음사~삼각봉대피소~백록담~진달래대피소~성판악 18.3km 05:40~16:20..10시간40분 새벽/비..오전부터 해/구름 오락가락 단풍에 취헤서 한참을 헤롱거리다가 이젠 백록담을 향해서 가파를 오르막을 올라야 된다. 겨울산행땐 계단이 있는지도 모르게 완전 미끄럼틀이 되어있었던 길이다. 앞서가는 아자씨두 힘든지 헉헉대는 소리가 리얼하게 들린다...ㅎㅎ 북쪽하늘은 구름모자를 살짝씩 벗어주기도 하는데 남쪽은 맑은하늘 보기가 영~글럿나보다.. 헉헉대고 오르다가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보면 피로가 싹~날라가버린다. 백록담부근에 도착을 햇지만 남벽쪽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흐흐흐~백록담에 도착하는순간 짠~~하고 하늘이 열리면서 나를 반겨준다. 그랫다가 다시 구름이 뒤덮기도하고... 2013. 10. 24.
한라산..1..섬나라 제주의 산에도 단풍옷을 차려입고~ 2013년 10월 21일(화) 단독 관음사~삼각봉대피소~백록담~진달래대피소~성판악 18.3km 05:40~16:20..10시간40분 새벽/비..오전부터 해/구름 오락가락 한라산의 단풍은 어떨까?? 영실쪽의 아름다은 단풍은 몇번 봣지만 관음사쪽의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단풍이 궁금하다. 상상으로 그림을 그려보니 무쟈 화려하고 예쁠것같은 황홀한예감이 나를 움직이게한다. 집에 할일이야 늘 태산처럼 많지만 단풍귀경은 시기를 놓치면 꽝~~> 2013. 10. 24.
북한산..족두리봉&둘레길 2013년10월14일(월) 단독 독바위역~족두리봉~장미공원~둘레길7코스(옛성길) 일부~둘레길8코스(구름정원길)일부~독바위역 맑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슴 제주내려가면 육지산을 한동안 못밟을 생각을하니 웬지 허전하고 이상하다. 어제는 사람이 많을듯하여 집에서 딩글거리구..오늘 아침에 짐을챙겨서 북한산 둘레길이나 실실걸어볼려구 나섯다. 이번엔 불광역을 지나쳐서 독바위역에 하차.. 오마나~아무리 지하철이지만 울매나 깊은지 에스컬레이터를 몇번이나 갈아타면서 한참을 올라와야 도로가 나온다. 출구는 딱하나...1번출구밖에 없다. 골목길 돌아서가면~♬♬ 노래라두 불러야되나...유난히 길치인 나는 들머리를 찿느라고 살짝 애를먹고 골목을 돌아서 겨우찿은 들머리..ㅎㅎ 둘레길은 오른쪽데크로 가야되고 산행길(족두리봉방향)은 .. 2013. 10. 15.
설악산..3...뜻밖에 동행이 생기다. 2013년10월9일(수) 단독 소청대피소~소청봉~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천당폭포~비선대~소공원 10.3km 08:23~17:53..9시간20분(와선대에서 파전과 막걸리먹은시간 포함) 무쟈 맑고 쾌청하고 바람도 거의없슴 야외테라스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내내 운해에 취해서 행복을 흠뻑느꼇다. 내 앞자리에서 잠을 잔 부부가 아침식사도 같은 테이블에서 하게되니..그 남편되는분이 내가 사양을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먹을것을 준다. 에고~나두 배낭짐을 줄여야되는데 이걸 우쩌나~ 남자들은 여자혼자와서 숙박을 하면서 산행을하면 괜히 걱정이되나보다...나혼자두 잘 할수있는데....ㅎㅎㅎ 아침밥을 먹고난후 8시20분쯤 내가 먼저 출발을 한다. 어제 찍어놓은거 이용함 좋은 날씨덕분에 조망이 확 트이고 맘이 시원해진다. 흐흐~.. 201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