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등산2 관악산..버섯바위능선~팔봉능선 일부 2021년 2월 11일(목, 설 전날) 인숙 씨랑 서울대-버섯바위능선-주능선-팔봉능선 일부-계곡길-서울대 7.45km 09시 36분~3시 47분... 6시간 11분 쌍둥이 손자들은 명절을 보내러 친할머니 댁에 갔기에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동생이랑 동반산행을 한다. 봄 날씨처럼 포근하지만 안개가 끼어서 시계는 엉망이다. 그래도 산에 들 수 있다는 상황 하나만 생각하고 관악산에 왔다. 휴일 대목을 맞이해서 음료를 엄청나게 지고 올라가는 저 아저씨.... 저무게 가 엄청날 텐데 연주대까지 지고 올라가시겠지...하는 생각에 입이 떡 벌어진다. 예전에 설악산 비선대랑 와선대에 매점이 있을 때 설악산행을 가면 그곳에서 짐 나르시는 분들은 종종 뵐 수가 있었는데 여기서 저 모습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경탄을 금.. 2021. 2. 12. 관악산..새해 첫 산행을 쌍둥이와 함께~! 2015년1월1일(목) 쌍둥이손자랑 셋이서 과천정부청사역-육봉입구-일명사지-케이블카능선-연주암-과천향교 11:10~16:40..5시간30분 날씨..쾌청 기온..영하15~영하7도 풍속..2~4m 쌍둥이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서울나들이를햇다. 애들은 오랫만에 만난 친할머니랑 회포풀게 내려보내고 오랫만에 설 구경을 하게된 큰 딸래미일정에 맞혀서 운전하면서 따라(? ㅎㅎ)다니느라고 몸살이 날지경에 이르럿었다. 딸내미 4박5일의 빠듯한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자 마자 다음날 쌍둥이가 우리집으로 왔다. 애들하고 씨름도 만만치않은 체력이 필요한데..앞으로 오랜시간을 뭐하고 놀끄나...ㅎㅎㅎ 집에서 한이틀 지낸다음...일단 새해맞이 산행을 하기로하고 애들이 한번도 못가본 관악산으로 출동~ 전철을 두번환승해서 정부청사역에 내.. 2015.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