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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상42

마당에 꽃들과 과실수들.. 앵두.. 매실.. 자두.. 이밖에도 호두,대추,무화과,사과,뻣찌나무들이 있다. dhshim2013.06.09 03:10 예쁜 꽃나무와 과실 나무들이 많구먼.쌍둥이 할머님을 정원사 까정 할 참이여? 에이고 못 말리는 청춘아! 항상 영원히 그렇게 건강만 혀다우 내가 너로 인하여 두손 두발 다 들었노라. 항복~늘 행복하셔유~~ 자유의 여신~!!2013.06.10 21:32 ㅋㅋ~드뎌..항복이냐..?? 내가 일이좋아서 하기도 하지만 안하기도 힘들어서그랴.. 그래도 내가 해줄수있어서 얼매나 다행이냐...?? 만나면 부담스런사람이면 인생이 고달프지...ㅋㅋ 2013. 5. 25.
일,일,일....3..그리고 휴식 집안일과 농촌일이라는게... 해도 해도 끝이없으면서도 일한표시가 안나구 안하고 방치하면 금방표시나는것이다. 딸네집이지만 6년을 같이살아온세월이 있기에 나도 자식집이라는 생각은 별로없고 딸,사위는 문론 손자들도 내가 손님처럼 느껴지지않고 같이있는것이 서로 너무익숙하다. 그래서 딸네 일거리가 있으면 스스럼없이 서로 의논해서 처러해나가는 상황이다. 난 다행인지 불행인지...밥해먹이는것만 빼고 나머지일(밖의일)들을 좋아한다. 마당정리가 어느정도 끝나는 상황이되니 폐목을 둘곳이 마땅치않아 여기저기다가 꼬불쳐놧는데 그것도 새목제도아니구 구질거리는 폐목이니 보기에 그리아름답지 않아서 집 구석구석이 지저분해 보이니 오래두면 안될것같아서 언릉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번에 철골사장님이 가져다주신 폐목...철골 수.. 2013. 4. 23.
일,일,일...2 딸네 독채민박"삼형제다락방" 주변이 어느정도 정리되어가고 있다. 첫 손님이 들어와서 이미 묵고계신상황이니 당분간은 집손질 할일도 없을것이고.... 지난번에 주워다가 수리만해놓았던 테이블을 리폼해보기로한다. 적당한 폐목이 없는상태이니...원룸짖는데서 나온 합판조각을 이용해서리...ㅎ 전체를 합판으로 하면 너무 싼티...ㅎㅎ 가 나서 가운데는 타일로 마감을 할려고한다. 원래 테이블보다 살짝 크게 하려고 일정한크기로 합판을 자른후 가장자리에 고정을 시키는데 이게 쉽지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다. 전체를 덮는상황이면 가장자리가 조금 나와도 중심에서 잡아주는힘이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데 가장자리만 덧대는형식이다보니 만약 누군가가 가장자리에 힘을주어 집고 일어난다면...그 무게를 이기지못해서 테이블이 부서짐과 .. 2013. 4. 22.
일,일,일...1 2013년4월2일 난 다시 제주행 뱅기를 탓다. 원래는 4/10쯤 내려와서 고사리나 실실 꺽으러댕기다가 올라갈생각이엿는데 울 언니들이 제주관광오신다구 한다. 내가 안 도와드려도 잘 노시겠지만..내가 제주에 있어주길 강력히 바라시는데 모른척한다는것은 내맘이 편치않아서 부랴부랴 뱅기표 바꿔서 내려온것이다. 내려와보니 원룸(삼형제 다락방 http://javaquee.blog.me/) 건축 후유증으로 잔디마당이 젤 크게 폭탄맞은것처럼 되어있고..구석구석 온 집안이 날리법석이다. 원룸이 완공단계이니 손님 받을 준비를 해야되는데... 머심아 세녀석데꾸 혼자서 동동거리는 딸내미가 미처 손이 안가서 마음은 심란한데 누구한테 부탁할일도.... 딱히 사람은 사서할일도 아닌것이 참으로 난감해지는 상황이엿던것이다. 언니들 이.. 201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