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산74

설악산 2..토왕성 폭포를 다녀오다. 2019년 6월 14일(금) 막내손자 지온이랑 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성폭포전망대-소공원원점 6.42km 3시 33분~6시 50분(3시간 17분) 날씨..맑음/소나기 기온..15~16도 풍속..6~10m 손자는 돈가스가 먹고싶다는데... 마땅하게 먹을집을 못찿아서 결국은 편의점 간편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토왕성폭포를 가기위해서 소공원으로 향한다. 초등학생 입장료는 500원 하늘이 점점 파래지고...습도가 약간 내려가는 느낌이라 오전보다는 숨이 덜 막힌다. 설악의 야성적인 바위산들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기... 지금까지는 평지를 걸어왔고 지금부터 오르막을 살짝 올라야된다. 힘차게 쏟아지는 물소리에 발걸음을 맞춰서 즐겁게 걷는다. 이런곳을 처음 본 지온이는 모든것이 마냥 신기한가보다. 오랫만에 산행이라 .. 2019. 6. 15.
설악산..1 막내손자랑 성인대에 올라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2019년 6월 14일(금) 막내 지온이랑 둘이서.. 화암사-성인대-비지정암봉-성인대-떡바위-수바위-화암사(원점) 4.4 km 10시 40분~2시 25분..3시간 45분 날씨..맑음 기온..15~16도 풍속..8~10 m 습도..55~70% 막내손자 지온이가 서울에 올일이있어서 월요일에 올라왔다. 약 1주일정도 있다가 내려가야되는데 친할머니댁에 수,목 이틀다녀오고 오늘은 나랑같이 설악산엘 왔다. 지온이는 4학년이지만 형아들만큼 산행경험이 많지않아서 힘든산행은 어려울듯하여 내가 한번 가보고싶었던 성인대를 올라보기로 했다. 새벽6시 조금넘어서 출발해서 내린천휴계소에 들려 아침을 먹고 화암사입구에 오니 10시가 조금 넘은시간이다. 입구에서 주차비 3,000원을 내고 자동차로 화암사까지 올라왔다. 산행준비를 하.. 2019. 6. 15.
설악산 2일차..공룡능선의 압도적인 풍경은 변함이 없고 만개한 산솜다리꽃이 환영을 해주는날~ 2019년 5월 29일(수) 단독 희운각대피소-신선대-1275봉-마등령-금강문-비선대-소공원 12 km 6시 25분~7시 20분..12시간 55분 날씨..맑음/강풍 기온..10~14도 풍속..24~30 m 강수확률..0% 트랭글을 조금 늦게 켜서 거리 수정했습니다. 대피소의 새벽은 언제나 일찍부터 부산스럽다. 4시경부터 하나,둘 사람들이 떠나고... 나는 렌턴까지 키면서 가고싶지않아서 조금 느긋하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6시 25분경 공룡을 향해서 출발한다. 옆자리에서 주무신 홀산객 여자분이 솜다리꽃을 보기위해서 어제 공룡을 넘어오셧다는데 꽃은 만개를 했는데 바람때문에 핸폰카메라로도 담을수가 없었다고 하시면서 몇장 담은것도 죄다 흔들려서 속상하다고...다시 가야되려나~~하신다. 그런데,오늘도 강.. 2019. 5. 31.
설악산 1일차..연속으로 설악에 들어온게 얼마만인가? 2019년 5월 28일(화) 단독 소공원-천당폭포-희운각대피소 8.2 km 10시 30분~3시 25분..약 5시간 날씨..맑음/강풍 기온..8~13도 풍속..9~20m 강수확률.0% 공룡능선의 산솜다리꽃을 보러 지난주에 이어서 다시 설악에 들려고 한다. 그동안에 솜다리꽃을 몇번 보러갔었지만 날짜를 못 맞춰서 약간은 끝물 솜다리꽃만 봐야됫었기에 이번에는 만개할것같은 날짜를 맞춰서 준비를 했다. 박산행을 하려면 짐부담이 상당히 크기에 별의별 궁리를 해봣지만 딱히 이렇다할 방법이 없고 작년에는 박산행을 피해보겠다고 무리한산행을 했다가 혼구녕이난 경험이 있어서 할수없이 대피소 숙박을 결정하고 짐을 꾸려본다, 몇년전까지 열심히메고 다니던 박배낭을 꺼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고.. 이번에는 다소간에 불편함이 따..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