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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 산책.

여의도 벗꽃놀이

by 자유의 여신~!! 2018. 4. 10.

2018년4월4일(수)

 

수요일은 비소식이 있다는 예보에 어제 사패,도봉산행을 갔었는데

어제 날씨는 개판이엿고 오늘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더니 오전이 되니까 하늘이 예술이다.

에이~~~이럴줄 알았으면 오늘 산에 갈걸~~~~하면서 오늘 날씨에 괜한 심술(?)이 난다.

 

점심이 지나면서 드는생각이..

영양가없이 심술보만 부풀리고 있음 뭐하나?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어디로든 가면될거 아녀...ㅎ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들고 가까운 여의도로 go~

평소에 운동하러 여의도를 자주 다니고 있으니 동네처럼 익숙한길 윤중로에 도착..

좋은 날씨에 많은 시민들과 찍사들이 나와서 만개한 벗꽃을 즐기고 있다.

나두 그틈에 끼어서 꽃과 구름과 사람들을 담아본다.

 

 

 

 

 

 

 

 

 

 

 

 

 

 

 

 

 

 

 

 

 

 

 

 

 

 

 

 

 

 

 

 

 

 

 

 

 

 

 

 

 

 

 

 

 

 

 

 

 

 

 

 

 

 

 

 

 

 

 

 

 

 

 

 

 

 

 

 

 

 

 

 

 

 

 

 

 

 

 

 

 

 

 

 

 

 

 

 

 

저녁때 볼일이 있어서 찍기놀이는 1시간30분 정도로 끝내고..철수~~~

잠시나마 이렇게 다녀오니 기분전환은 된거같다. 

 

 
  • 미니랑2018.04.10 13:13 

    오!
    하늘 아름답고
    벚꽃 화사한게 느무 이쁘고
    연두 ...완전 눈이 부시구먼~~~
    하! 이런날에 쳐박혀 있어야 하다니......
    사진 참 이쁘게 잘 담았당구리....
    타고난 재능에 데세랄 손에 쥐더닝
    완전 실력발휘~~~~좋아용~~~

    공감 꾸욱

    • 자유의 여신~!!2018.04.12 21:47

      서울 하늘이 언젠가부터 파란하늘과 몽실거리는 하얀구름 볼수있는날이 별로 없잔여..
      그날은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카메라랑 상관없이 가만히 있기 힘든날이더라.
      잠시 잠깐이라도 뛰어나갔다 오니 기분은 확실히 좋아지더구만...

      그리고 재능은 무신 재능?
      막찍는 사진이 뭐시가 좋다고 그랴?

      그나 저나 토욜 비소식이니 어쩐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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