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작은 딸래미 웨딩스냅

울 작은딸이 드뎌 시집을 간다고 한다.

아~이젠 내 할일을 마치게되는구나 싶은생각을 해보지만 한편으로는 잘 살아야할텐데...하는 걱정스런맘도 살짝 든다.

결혼식 준비과정의 하나로 예비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웨딩촬영을 이미 식상해진 스튜디오촬영을 거부하고 야외촬영으로...언니가 살고있는 제주에서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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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포토그라피(dam photography)에서 촬영을 맡아주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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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쟈게 좋아보이지만 쌀랑한 날씨에 바람도 휙휙~

사진찍는내내..얇은 의상으로 버티기엔 너무 추워서 멘붕상태로 살짝 헷갈렷었다는...뒷이야기가...ㅎㅎ

 

하지만....

사진을 보니까

고생햇던 그날의 기억이 싹~날라갈정도로 멋진모습 담아주신 작가님의 솜씨에 만족~만족 이라는 울 작은딸과 예비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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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이쁘다 울딸..

멋지게 담아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미니랑2014.03.12 09:08 

  아흐~~~~~~~~
  정말 예쁘다
  무쟈 잘 어울리는 이~쁜 한쌍이네~~
  지나놓고보더라도 날 잡아 놓은 저 때가 가장 예쁜때고
  가장 설레이는 때....ㅎㅎ

  • 자유의 여신~!!2014.03.12 10:52

    홍홍~고마워...
    내눈엔 이쁘지만 객관적으론 평범...ㅋㅋ
    난 저 나이때 이미 두아이의 엄마엿는데 요즘애들은 젊어보기기도하고 미혼이기도하고...
    나랑은 많은 비교를하게 되면서 부럽기두햐~ㅎㅎ

• 창포2014.03.16 10:04 

  참 참 이뻐요.
  아름다운 영화의 한장면처럼 너무 아름답네요.
  따님이 참곱고 맑아 보입니다.사위분도 든든해 보이구요.
  그런데 사진찍을때 춥긴추웠을것같은데 추운줄도 모를때죠.

  • 자유의 여신~!!2014.03.16 21:24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의 모든여자들이 결혼무렵이 젤 예쁘고 화려하잔아요~
    나이가 작지않아서 결혼이 너무 늦어질까봐 살짝 걱정했었는데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죠..ㅎ
    사진 찍으려고 했던날 비가 와서 하루 늦춰서 찍었는데 날씨는 쌀랑해서 고생을 햇지요~~
    그럼 어때요..추억인데..ㅎㅎ

• 고옹2014.03.17 14:08 

  축하합니다.
  결혼식은 언제하는지 청첩 꼭 보내세요

  • 자유의 여신~!!2014.03.17 21:38

    감사합니다 박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