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2012 년3월27일(화)
어디로..백운동주차장~만물상~서성재~옹기골~백운동
얼마큼..약8km..am11:00~pm5:00(6시간)
누구랑..뵈뵈,희천,마스카트,나 4명
날씨..무척포근하고 해가 반짝...약간의 구름이 왔다갔다함
여자넷이서 1박2일로 산행을 가기로 했다.
행선지를 물색하는데 후보지로 경기북부쪽 산들이 거론됫었다.
가벼운 산행후에 팬션에 묵으면서 맛있는것두 해먹으면서 수다도 떨구,
다음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산행을 하던 산책을 하던..하자구..
그런데 이야기를 하던중 때가 때이니만큼 남도에가서 매화꽃구경을 하는것두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럼 천관산 산행하구 장흥매화마을을 가는것으로 계획변경..
장흥군청에 매화개화 상황을 물어보니 봄날씨가 쌀쌀해서 매화가 안피었다구한다.
다시~~고민끝에 사량도 지리망산을 가자구했구 ..
지리망산을 가려면 아침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그시간을 맞추려면 서울집결시간이 4시쯤이 되야하는데 대중교통이 연결되지않으니
조금이른아침에 만나서 천천히 내려가다가 가야산을 가기로 했다.
내 자동차로 간다.
가는길에 송파에사는 뵈뵈를 픽업해가기로 했고 다른사람들은
아침7시 잠실역에 집결하라고 했다.
모두 만나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가던중..휴계소에서 아침을 대충때우고
가야산 들머리인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0시30분쯤됫다.
자동차를 가져가니 들머리와 날머리가 같아야 불편을 줄일수있어 원점회귀산행을 하기로 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11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만물상을 만나러간다 ~



만물상에 오기 전에두 절경이지만..
역시 만물상이다..우리네여자는 한적한 가야산을 또 전세내서 즐긴다..
띵까~띵까~ㅎㅎㅎ
아웅~~까딱함 내려오는 중에 아는분이 가야산 볼것두없는데 뭐하러 가는냐구 차라리 다른데 가라구혓다는말에
행선지가 다른데루 바뀔번했는데...
우리가 구려두 가야산을 가야한다구...그냥 갈거라구 했다..ㅎㅎ
군데~원래 계획대루 오길 정말 잘한거같다..
가야산 가지말라구 한사람한테 약올리는 멋진 가야산사진보내구있는 마스님..ㅎㅎ
서성재에서 옹기골로 하산...
띵까~띵까..ㅎㅎ
산은 넘 한적하구 우린시간이 널널하구 모두가 행복해서 까무러칠 지경이다.
우리가 주차장을 잠시 빌려쓴 가야호텔..
이젠..통영으로 고고씽~
맛집검색..통영에서 이름난 도다리쑥국2인분과 멍게비빔밥2인분,생선구이1인분 이렇게나 많이 먹었다.
(밀물식당.055-646-1551)
소문대로 맛있구 행복한식사시간이되었다..
식사후에 통영중앙시장에 들려서 오미사꿀빵두 사러댕기구...
조금늦은시간에 숙소에 도착..
오마나~~이건또 뭔 휑제랴..
우린 분명 원룸형태의 민박을 예약했거늘~주인분께서 갑자기 사정이 일케됫다구하면서
거의 스위트룸같은방을 예약한금액에그냥 쓰라구헌다..
우린6만원짜리 깍아서 5만원씩 2일 예약..이방은 15마넌짜리...ㅎㅎ
달아팬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화리 913-1번지 055-645-2091,011-339-2091
원래는 2층을 쓰기로 했었는데 아래층을 독채로 쓰는 행운을~~
팬션이 아주 깨끗하고 편안한게 창을열면 바다가 보이고...
아웅~이래저래 무지행복하구 즐거운 날이엿다..낼은 사량도 지리망산 가야지~~
뵈뵈님이 찍어준 사진..
아지매들끼리 4인방으로 산행 다녀오셨군요?
산은 역시 좋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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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2012.04.06 11:29
방문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심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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