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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山

관악산..케이블카능선~과천향교

by 자유의 여신~!! 2012. 1. 22.

언제..2012년1월21일(토)

어디로..과천청사역-문원폭포-일명사지-케이블카능선-연주암-과천향교-과천역

누구랑..진영이,정열이,나..세명

얼마큼..약8~9km.. am9:30~2:50(5시간20분)

날씨..아침,비..점심,눈..이후 맑음 비교적 포근함

 

희천이두 동행하기로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온다구 아침에 연락이오고

우리셋은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아침 9시30분에 만난다.

기상청 예보는 비소식이 없었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한게 우째 심상치않다.

내일모레가 설날이니 주부인 우리들은 마음이 바쁘지만

그래도 산행할수있는 절호의기회를 그냥 지나보낼 우리들이 아니기에 뭉쳣다..

8번출구로 나와서..7번출구로 나와도 되지만 8번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ㅎ

 

 

관악산은 늘 그자리에서 우리를 부르고..

 

 

 

 

다시 쪽문..

 

 

들머리 갈림길..

 

 

오늘은 조형물앞에서 사진두 찍구..

 

 

 

 

 

 

 

 

예술적으로 올려놓은 돌탑??

 

 

겨울철이여서 그런가...

문원폭포가 덩그러니 바위속살을 드러내고..

 

 

일명사지를 향해서 올라가는 일행..

 

 

커피등~간식을 먹는데 비가 제법온다.

진영이가 심란한지..하산할거냐구 물어보구..

내가 그냥 조금더 가 보자구하면서 엉덩이를 일으키고..

 

 

일명사지

 

 

 

 

일명사지 윗쪽

날씨가 화창할때는 산객들의 쉼터로 ..ㅠㅠ

 

 

이젠 하늘이 점점 더 뿌옇게 덮힌다.

그사이로 보이는 멋진풍경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이런 바위도..

 

 

이런풍경도..

 

 

 

 

사알짝 벗어졋다..

 

 

 

 

 

 

우와~~멋지다

 

 

 

 

 

 

우리셋은 좋아서 어쩔줄모르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ㅎㅎ

 

 

 

 

 

 

 

 

다시 걷다보니 멀리 새바위도 보이넹~

 

 

어건 또 뭐시기랴~

생선모양을 한 바위..ㅎㅎ

 

 

 

 

과천시내도 안개속에 보이고..

 

 

 

 

 

 

 

 

 

 

 

 

두꺼비바위가 콩알만하게 보이네..

 

 

 

 

 

 

 

 

구세군에서 올라오는길과 갈림길..

 

 

새바위와 두꺼비바위가 동시에 보이고..

 

 

가까이와서 본 새바위..

역시~새바위는 멀리서 볼때가 훨 낫네..

 

 

뒷쪽으로 돌아와서 본 새바위..

 

 

케이블카능선 답게 전선들이..ㅎ

 

 

조기~뒤에있는 바위들은 진영이가 삼형제바위라고 부르자고..

진짜루 그렇게 불러두 될것같다.

바위작명의 대가(大家) 내친구 진영이~

 

 

진행방향에서 본 두꺼비바위..

 

 

에효~

정열이는 두꺼비바위랑 한판 벌일 생각인지..

척추 부상 당해서 대수술까지 하고도 암벽에 매력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연습중~

 

 

 

 

 

 

연주암이 아주 아늑하고 편안하게 보이고..

뒤로 연주대와 통신탑,용마능성이 야성적으로 솟아있다.

 

 

 

 

아까보다는 과천시내가 좀 더 잘보이고..

 

 

연주암을 향해서..

 

 

 

 

 

 

연주암..

 

 

 

 

연주암 툇마루에서..

뒷쪽에 한옥풍경이 너무 좋아서 한컷~

 

 

앞건물은 아래층은 신도들 식당 2층은 ..??

앞에 기와랑 우뚝서있는 고목나무가..모두가 정겹다.

 

 

하산하면서 올려다보고..

 

 

 

 

앞서 하산하는 산객들 모습이 정겨워보여서..

 

 

경관이 좋은곳이라는 포토죤에서..

 

 

 

 

 

 

어느덧 날머리..

 

 

 

 

과천향교..

 

 

 

 

이런것도 있고..

 

 

ㅎㅎㅎ~

 

 

 

 

과천역7번출구로 전철타러..

 

 

낼모래가 설날이다.

난 모처럼 마음 한가하게 명절을 보내게됫다.

지난여름 딸내미네가 분가를 하고 추석이 지낫지만

추석에는 사돈댁에 일이있어서 모두 해외에 다녀오느라

내가 애들을 봐주느라고 명절의 의미를 새기지도 못하고지냇다.

그러나 이번 설에는 그동안 나랑 살았기때문에 자기가족과 편하게 지내지 못한 사위생각에

내가 우리집에 오지말고 사돈댁식구들 모셔다가 즐거운 명절 지내기를 권유햇다.

작은딸은 직업의 특성상...당직순번이 되서근무를 하고

덕분에 나두 정말 여유로운 몇일간의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게됫다.

 

원래계획은..

명절연휴동안 지방으로 가는것은 교통편이 복잡할테니

가까운 북한산 둘레길을 완주하고 싶엇는데..

지난번 내변산 산행후 일어난 컨디션 난조땜에 무리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북학산둘레길도 취소~

가까운 관악산을 친구들과 가볍게 가기로 한것이다.

 

미니랑2012.01.23 15:47 

날씨가 안좋아 좀 성가시긴 했지만 또 그런 날씨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특별한 케블카능선 정말 좋았던 하루였어 그치? 관악산 어느 부분이 멋지지않겠느냐만 케블카능선은 가을에가면 더욱 아름다울것 같더라~
칭구야 예쁜 사진 많이 박아줘서 고마워~~~~~~추천 꾸욱!

  • 자유의 여신~!!2012.01.24 21:49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으면 또 그나름대로 아름답고 멋진산이지..
    난 다른계절두 좋지만 겨울산행은 산의 속살을 그대로 볼수있는 기회여서 좋아~
    새순이 돋아날때... 그때 또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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