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철쭉산행2 한라산..영실~남벽~영실..철쭉이 흐드러지고 ^^ 2016년6월10일(금) 단독 영실-윗새오름-남벽부근-윗새오름-영실 06:37~13:51..7시간15분 날씨..맑음 기온..11~16도 풍속..1~3m 습도..70~80% 5월31일 제주에 내려왔다. 오자마자 집에 무수히 자라있는 잡초제거 몇일하고나니 산에 가고싶어진다. 애들이 고학년(4학년)이 되니 평일에 학교빼고 산에가는게 부담스러워 웬만하면 학교 안가는날에 데리고 갈까 생각하고 있었다. 한라산을 무수히도 다녓지만 그 이쁘다는 한라산철쭉을 한번도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나는 이번은 아다리가 제대로 된듯해서 날짜를 고르고 있었는데 현충일 연휴가 됫건만 연휴내내 비비비..... 큰맘먹고 놀러온 관광객들은 난감한 날씨의 연속이다. 연휴끝나고 산에좀 가려고해도 계속 흐리고 간간히 비가 뿌리니... 또 2~3일.. 2016. 6. 13. 한라산..막내의 소망을 이루다. 2015년5월20일(수) 막내 지온이랑 둘이서 영실(3.7)윗새오름(4.7)어리목=8.4km 10:10~15:50..5시간40분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은 적당히 불어서 산행하기 편안하고 좋았음 울 쌍둥이가 한라산을 다니기 시작하던 무렵 막내 지온이는 저도 언능커서 형아들처럼 산행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긴듯하다. 형아들이 산행만 다녀오면 나두 8살될때까지 밥 많이 먹고 힘도 세져서 형들보다 더 높은산에 가고싶다고 늘 읇조린다. 지가 크면 형들은 더 크게된다는걸 아직 모르는 5살때 이야기다. 6살에서7살로 넘어가면서 슬슬 현실감이 생겻는지 요새는 그런야그는 안한다..ㅎㅎ 어쨋든 저는 빨리8살이되서 할머니랑 한라산 가는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는데...그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그래서 결심햇다~.. 2015.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