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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바위2

지리산 과 홀로 데이트하다..3 2013년6월21일(금) 계속 혼자~ 장터목대피소~하동바위~백무동 5.8 km 11:20~15:40분..4시간10분 오전..해/예쁜구름 오후..연무낀/해..풍속1~2m ..기온 10~20도 점심을 느긋하게 먹으면서 바라보니까 아침에 중부능선에서 노닐던 구름들이 올라와서 뵈는게 없이 만들어졋다. 아흐~장터목대피소마당에서두 반야봉이 잘보이는데 특히 노을질 무렵에는 환상적인 반야봉 궁딩이를 볼수있다. 지금은 사방팔방 둘러봐두 구름때문에 암것두 안보인다. 식수를 받으려고 샘터로 간다. 길옆에 조그마하고 예쁜꽃이 피어있기에 하산하기전에 공단직원분이 찍어준 인증샷~ 높은하늘은 맑음인데 산 능선은 구름이 휘어감고서 내놓지를 않는다. 바쁠것이 전혀없는 나는 세월아~네월아~하면서 하산을 한다. 백무동으로 하산을하면 저녁.. 2013. 6. 23.
지리산종주..3 셋쨋날..종주성공~! 2012년8월8일(수) am 4:50~pm3:00 9.2km 산행시간은...???? 장터목~천왕봉~장터목~하동바위~백무동 무지 맑고 쾌청함 어제밤에 우리는 흐리면 아침먹고 천왕봉을 가고 맑으면 일출을 보러가자고 야그를 하고잦다. 난 사실 일출을 보러갈생각이 별로없다. 재작년 겨울엔가 일출보러가다가 미끌거리는 길을 빡세게 가느라구 힘들어서 죽을뻔한뒤로.. 천왕봉 일출은 한번본것으로 만족을 할 생각이다. 잠결에~옆에서자던 희천이가 잠을 못자는지 궁시렁거리는소리를 들었는데.. 난 또 잠에 빠져들었었나보다.. 어렴풋이 잠이 깨서 옆자리를 쳐다보니 쿨쿨 자고있어야될 친구들이 아무도없다. 허걱~~벌떡일어나서 둘러보니 대피소안이 텅~~!! 나만 퍼질러서 자고있었던것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4.. 201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