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8 제주도...작은딸,막내손자랑 큰딸네방문 18일(화) 작은딸이 언니네를 가고 싶어 하는데 시간을 만들기가 참 어려워서 못 가고 있었다. 사위가 시간도 안되지만 큰애랑 집에 있을 테니까 애기만 데리고 홀가분하게 다녀오라고 권유를 해서 직장에서 이번에 잠시 휴가를 얻어서 나와 함께 다녀온 기로하고 오래전에 항공권을 예매해놓았었는데 출발하는 날 아침에 아기가 아프다. 아침부터 병원에 데리고 가니까 중이염이라고 해서.... 그럼 어째야 되느냐고 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약 먹이면 비행기 타는 건 이상 없을 거라는 확인을 받고 오전 근무를 마 친딸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에 올라서 우여곡절 끝에 큰 딸네 집으로 무사히 와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낫다. 형아들 간단하게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조금 전에 밥 잔뜩 먹은 애기가 저도 끼겠다고 해서 한자리 차지하고 참견을 .. 2021. 5. 21. 제주도에서...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큰딸이랑 바람 쏘이러 서귀포 효돈동에 있는 베케정원 카페에 갔었다. 실내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차를 마실수도 있고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즐겨도 되는 널따란 정원을 가지고 있고 꽃나무랑 각종 식물을 팔고 있는 아주 멋진 카페이다. 카페에서 잠시 놀다가 서귀포시 위미리 동선제면가로 흑돼지 고기국수를 먹으러 왔다. 국물이 고소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집으로.... 제주에서 며칠 지낸 뒤 서울 집으로 돌아와서 약 2주 정도 있다가 사위는 일 때문에 못 움직이니까 육아휴직 마치고 복직하기 전에 언니네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작은딸, 큰 손주랑 9개월 된 작은 손주까지 네 명이 6월 27일(토) 다시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오후에 집에 도착해서 쉬고 다음날인 일요일 두 .. 2020. 7. 1. 제주벗꽃,성산일출봉 그리고 어승생악 딸내미의 sos를 받고 일주일만 있어야 되겠다고 제주에 내려왔지만 이곳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올라가는 날짜가 자꾸만 미뤄진다. 오늘은 일요일..... 중2와 초등5학년이 되야되지만 아직도 개학하지못한 쌍둥이와 지온이를 데리고 제주의 음식 고기국수를 먹으러왔다. 넷이서 국수를 맛나게 먹고 국수거리앞에 있는 신산공원에서 벗꽃귀경을 한다. 이곳제주는 왕벗꽃이 유명해서 운전을 하고다니면서 눈요기를 많이하지만 꽃귀경은 걸으면서해야 제맛이라...ㅎㅎ 일요일이라 그런지 웨딩촬영팀이 꽤 많다. 토끼풀꽃도 한번 담아주고.. 2020년 3월 31일(화) 나홀로.. 성산일출봉 자차이용 몇일동안 흐리고 비오고...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무지좋다. 아침먹으면서 딸내미가 엄마는 내일모레면 올라갈텐데 이런날은 과감하게 모든것 내려.. 2020. 4. 3. 제주,절물휴양림..삼형제를 앞세우고~ 2020년 3월 21일 (토) 원준,정준,지온..삼형제랑 절물자연 휴양림 주차장-장생의숲길-주차장 6.5km 10시 50분~1시 40분..2시간 50분 날씨..맑음 기온..더웟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있는 이때 딸하고 사위는 손 놓고 노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며 이참에 건물 보수공사를 하느라고 여념이 없다. 딸부부가 바쁘게 움직이기에 나는 애들하고 놀아줘야되는데 하루종일 딱히 때울거리도 없어서 할머니랑 트레킹가면 맛있는거 사줄테니 산책을 가자고 꼬득여서 애들을 데리고나왔다. 함덕 집에서 약 17km를 달려 절물휴양림 주차장에 도착을햇다. 제주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걸 확인이나 시켜주듯이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여 긴줄을 기다려서 매표와 주차를 하고 휴양림에 들어왔다. 조형물에서 사진찍기...막내 지온이 .. 2020. 3.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