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랑쉬오름1 다랑쉬 오름...남들은 맘먹고 가는곳을 우리는 시간 때우기로 갔다.ㅎ 2021년 12월 5일(일) 이어서 삼 형제랑 pm1:19~3:40.. 1시간 21분 2.5km 성산일출봉에서 약 30분 정도 걸려서 다랑쉬오름 입구에 왔다. 도로에서 이곳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예전엔 농로였는데 확장공사를 하느라고 군데군데 비포장도로를 지나야 된다. 들머리에 도착하니 탐방안내소도 그 자리에 잘 있네.... 포근한 날씨에 두꺼운 옷은 자동차에 놔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2차 트레킹을 시작한다. 여기도 계단으로 도배를해놧다. 고도를 살짝 올리니까 오전에 갔던 성산일출봉이 멀리 보이면서 앞에는 똬리를 튼모양의 아끈다랑쉬 오름이 내려다보인다. 제주도 말로 아끈이란... 작은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계단과 매트 길이 번갈아 있는 길을 꼬불꼬불 걸어서 정상에 도착했다. 동쪽 바다를 시원하게 바라보고.... 202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