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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관사3

북한산,응봉-비봉능선...마스크 벗는 첫날이지만 너무나 후덥지근해서 축축 늘어지네 2021년 7월 1일(목) 나 홀로.. 자동차(진관사 앞 한문화 공영주차장 주차) 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향로봉-기자 능선-진관사 원점 7.38km am 10시 59분~pm 5시 15분..7시간 16분 장마철이라고는 하나 비가 많이오질않고 날씨만 꾸무리한 상태에서 하루에 몇 번씩 소나기만 내리고 있다. 이럴때는 장거리 산행도 힘들고 근교 산행도 소니기를 만날까 봐 조심스러워 산에 들기가 편치 않은데 오늘 예보에는 비 소식이 없기에 배낭을 둘러메고 진관사에 왔다. 정부에서 발표하기를... 백신 접종을 1차라도 한 사람은 오늘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그 또한 심적인 부담이 확 줄어들기도하고...어쨋든 이놈의 코로나가 빨리 진정돼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깔끔하.. 2021. 7. 2.
북한산..응봉능선 2019년 8월 20일(화) 단독 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삼천사계곡길-진관사 약 6.3km 10시 40분~5시 10분..약 6시간 30분 날씨...맑음 기온..18~24도 풍속..3~5m 습도..40~60% 토요일 저녁비행기로 지온이가 제주로 내려갔다. 하마트면 내가 애를 데리고 제주에 또 갈뻔했는데 애아빠가 지온이를 데리러 올라와서 나는 자유를 얻었다. 일요일은 일단 쉬고.. 월요일은 밀린 볼일좀 보고.. 화요일인 오늘 산으로간다. 무리한 산행을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진관사를 들머리로 정한다. 퇴근시간에 땀냄새 풍겨가면서 전철타는것이 미안해서 자차로 움직인다. 이곳은 다행이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편하게 파킹을 하고 진관사로 올라간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틀해서 올라가는길.. 삼천사 갈림길에 왔다. .. 2019. 8. 21.
북한산..족두리봉-향로봉-진관사... 통제구역에 대한 호기심은 금지~ 2019년 3월 5일(화) 단독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옛길)-비봉갈림길-진관사 약 7km 10시 40분~6시..7시간 20분 날씨..해/미세먼지 대대박 기온..1~6도 풍향/풍속..남,남동/2~5m 강수확률..0% 산에가고싶은데.... 연일 미세먼지가 난리도 아니다. 오늘은 재난문자가 새벽에 한번 오더니 저녁에 또 한번 왔다. 1) 밖에 나가지 않고 호흡기를 보호할것인가 ? 2) 호흡기에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체력을 지킬것인가? 나는 몇일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위주로 생활했으니까 하루쯤은 밖으로 움직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배낭을 챙겨메고 독바위역에 왔다. 늘 가던대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떠니 늘 북적이던 북한산에도 사람이 없다. 괜히 심심해서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먼곳은 아예 안보이니까 가까.. 201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