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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상장봉2

북한산,상장능선...멋진바위들을 호위하는 진달래 꽃길 2021년 4월 5일(월) 나 홀로... 자동차 사기막골 둘레길-상장 1~6봉(해골-얼굴-새-털 빠진 오리바위)-원점 산행 9.69km 07시 08분~3시 54분.. 8시간 46분 토요일에 비가 쏟아져내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엄청 좋다. 그렇다면 못다 핀 진달래꽃이 만개했을듯하니 나도 엉덩이가 들썩~ 저녁 무렵에 볼일이 있지만 화요일은 날씨가 월요일보다 좋지 않다고하니 언제나처럼 출근정체가 시작돼기 전 6시경에 집을 나서서 사기막골에 도착하니7시쯤됏다.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사람이 전혀 없으니 뭔가 이상한게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마음을 다잡고 목교를 건너간다. 둘레길을 걸어오면 조망대 겸 쉼터에 도착한다. 북한산 정상부를 한번 담아주고...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또 월담을 한다. 북한산의 출.. 2021. 4. 6.
북한산,상장능선...오리는 놓치고 흙염소만 찿아왔네 2020년 9월 11일(금) 나 홀로.. 자동차 사기막골-상장 1~9봉(왕관봉)-사기막계곡-사기막골 12.42km 08시 20분~4시 34분... 8시간 14분 상장능선 종주를 하려면 나는 분명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기에 가을이 깊어질수록 해가 점점 짧아질거니까 더 늦기 전에 가보려고 날짜를 고르고 있었는데 장마에 태풍에... 이래저래 날짜가 자꾸만 흘러가게 되고 이번 주는 목요일 날씨가 젤 좋지만 그날은 꼭 봐야 하는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 구름이 많이 있다고 나온 오늘이지만 비만 안 오면 되지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기막골에 왔다. 평일이고 조금 이른 시간이라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들머리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늘 가보고 싶었던 미지의 세계를 들어가는 설렘과 혹시나 복병이..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