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상장능선3 북한산,상장능선...멋진바위들을 호위하는 진달래 꽃길 2021년 4월 5일(월) 나 홀로... 자동차 사기막골 둘레길-상장 1~6봉(해골-얼굴-새-털 빠진 오리바위)-원점 산행 9.69km 07시 08분~3시 54분.. 8시간 46분 토요일에 비가 쏟아져내리더니 일요일은 날씨가 엄청 좋다. 그렇다면 못다 핀 진달래꽃이 만개했을듯하니 나도 엉덩이가 들썩~ 저녁 무렵에 볼일이 있지만 화요일은 날씨가 월요일보다 좋지 않다고하니 언제나처럼 출근정체가 시작돼기 전 6시경에 집을 나서서 사기막골에 도착하니7시쯤됏다. 너무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사람이 전혀 없으니 뭔가 이상한게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마음을 다잡고 목교를 건너간다. 둘레길을 걸어오면 조망대 겸 쉼터에 도착한다. 북한산 정상부를 한번 담아주고...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또 월담을 한다. 북한산의 출.. 2021. 4. 6. 북한산 상장능선..이번엔 얼굴 바위 랑 새 바위 도 보고 오리 는 꽉 잡고~ 2020년 9월 17일(목) 나 홀로... 자동차 사기막골-전위봉-상장 1봉-2봉-3봉-4봉-솔고개능선(?)-둘레길-사기막골 원점 9.1km 7시 45분~1시 53분.. 6시간 08분 지난번 산행에서 상장능선 명품코스를 몽땅 놓친 것이 많이 아쉬움으로 남기에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오늘은 여기서 시작해 3봉까지만 갔다 돌아올 생각으로 움직인다. 안면도 사는 친구가 몇일전에 전화와서 서산 팔봉산에 가자고 하면서 오늘 꼭 오라고 했는데 작은딸 둘째 손자 돌잡이를 지난번에 가족들이 모여서 했지만 생일날 그냥 보내기 뭐하다고 딸내미가 엄마랑 함께 저녁을 먹자고 하니 친구랑 산에 간다고 거절하는 건 아닌듯하여 친구에게 다음에 간다고 하고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일찌감치 상장능선 오리를 만나러 왔다... 2020. 9. 18. 북한산,상장능선...오리는 놓치고 흙염소만 찿아왔네 2020년 9월 11일(금) 나 홀로.. 자동차 사기막골-상장 1~9봉(왕관봉)-사기막계곡-사기막골 12.42km 08시 20분~4시 34분... 8시간 14분 상장능선 종주를 하려면 나는 분명히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기에 가을이 깊어질수록 해가 점점 짧아질거니까 더 늦기 전에 가보려고 날짜를 고르고 있었는데 장마에 태풍에... 이래저래 날짜가 자꾸만 흘러가게 되고 이번 주는 목요일 날씨가 젤 좋지만 그날은 꼭 봐야 하는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 구름이 많이 있다고 나온 오늘이지만 비만 안 오면 되지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기막골에 왔다. 평일이고 조금 이른 시간이라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들머리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늘 가보고 싶었던 미지의 세계를 들어가는 설렘과 혹시나 복병이.. 2020.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