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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돌리네2

민둥산..초가을에 취하다. 2022년 9월 27일(화) 나 홀로/기차 타고 민둥산역-증산초교-급경사길-억새 군락지-정상-돌리네-발구덕-임도-도로-능전 주차장 10.11km am 10:55~pm 4:45.. 5시간 50분 지인들과 만나면 뭘 먹을까 늘 고민스러운 것처럼 이번에는 어느 산엘 갈까? 하고 고르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체력이랑 교통편,시간... 등등을 고려했을 때 산행지 고르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이번 주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맞아~~! 작년 이맘때 억새 보러 민둥산에 갔었지..... 억새가 조금은 이른듯하지만 나는 가을을 조금 일찍 맞이하러 민둥산으로 결정했다. 가는 것은 7시 35분 첫 기차 예약하고 돌아오는 것은 6시 59분 정선아리랑 기차를 예매했다. 정선 아리랑.. 2022. 9. 28.
민둥산..억새가 출렁이는 가을의 바다에 푹 빠져들다. 2021년 9월 30일(목) 나 홀로 기차 타고.. 청량리~민둥산역 무궁화호 (편도 2시간 45분 요금 13,600원) 민둥산역-증산초교-완경사-정상-돌리네-정상-급경사-증산초교-민둥산역 접속 거리 왕복 약 2.8km... 산행거리 8.5km am11:15~pm5:32... 6시간 17분 원래는 화요일밤 출발 수요일 산행하는 무박으로 영남알프스를 가려고 산악회에 신청해놓았었다. 그런데..... 수요일은 하루 종일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다. 내 앞으로 이미 다른 분들도 무더기로 취소를 한 상태엿고 나도 그 먼데까지 가서 우중산행은 아닌듯하여 할 수 없이 패널티를 감수하고 취소를 했다. 가을을~~~ 즐겨야 될 텐데... 오데로 갈까 하다가 영알로 억새구경을 못갔으니까 억새로 유명세을 날리는 민둥산으로 가자 싶.. 202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