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보문능선1 도봉산..다락능선과 Y계곡은 언제나 아름다워라. 2019년 10월 4일(금) 나홀로 도봉산역-은석봉-다락능선-포대정상-Y계곡-신선대-칼바위-보문능선-도봉산역..원점 10.7km 9시 40분~6시 25분..8시간 45분 날씨..맑음 기온..18~20도 풍속..3~12m 태풍"미타"가 휩쓸고 지나간 하늘은 눈물나게 푸르고 예쁘다. 내일은 조리원에 들어갔던 딸내미가 아기와함께 돌아오는날이라 내가 보살펴야될일이 꽤 있어서 설악으로 하려는 발걸음이 무리수인건 알겠지만 단풍에 물든 설악이 너무 보고싶어서 설악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려고했다. 그러나 태풍의영향으로 설악산은 입산금지가 내려졋다. 아마도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라는 하늘의뜻도 있지않나 싶어서 담담히 받아들이고 도봉산으로 향한다. 도봉산역에 내려서 들머리로 걸어가면서 공영주차장에서 찍어본 선,만,자....언제.. 2019.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