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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래리5

제주...삼다수숲길 2013년4월4일(목) 제주시 교래리..삼다수 숲길 2,3 언니,나 약간흐리고 후덥지근.. 아침에할일이 있어서 언니들을 조금늦게만났다. 교래사거리에서 만나서 교래칼국수로 점심을 먹은후 삼다수숲길 트레킹에 나서본다. 이곳은 지난번포스팅에서두 이야기햇듯이 오르막이 거의없는 코스로 노약자도 걷는데 무리가없다. 둘째언니를 위해서 이코스를 선택했고...셋째언니역시 힘든코스는 무리가 있으니..여기가 딱~이다. 여기는 찿는이가 거의없어서 한적하다못해 쓸쓸할정도다. 언니들 불러세워놓구 한방~ 나두 한방~ 모든 나무밑둥에 각종 이끼들이... 수령이 그닥 오래되진 않아보이지만 울창한 삼나무숲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좋다를 연발하면서 그속을 걷고있는 울언니들.. 이런이끼도 있다..참으로 희안하네~! 새싹이 예쁘게 올라오.. 2013. 4. 6.
벌목장 알바하기 2012년11월3~6일 교래리쪽 벌목장 와흘리 딸내미네 동네에 벌목일을 다니는분이 있는데 가끔은 사람이 필요할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딜가나 마땅히 일할사람을 찿기가 쉽지않은게 요즘현실이다. 더군다나 험한일들은 아무도 안할려구한다. 벌목장일도 위험하다면 위험할수있는일인데 작은일당을 받고 가야하는일이다보니 고정적인 일꾼을 구하기가 힘들었는가보다. 딸내미네 옆 하우스아가씨 한명이 그곳에서 몇일째 알바를 하고 있다는소식을 듣고 혹시 자리가나면 나두 데려가달라구 부탁한것이 인연이 되서 일하라오라는 통지를 받고 그사람들을 따라서 일을하러왔다..일당 6마넌..ㅎ 포장도로를 벗어서나서 비포장 산길을 덜컹거리고 약30여분 들어오니 첩첩산중에 우리뿐이다. 아자씨두명 그아가씨랑나 글케네명.. 일단 장비를 내리고 일하.. 2012. 11. 25.
제주도..삼다수 숲길 2012년11월14일(수) 나혼자 교래사거리~삼다수숲길입구~삼다수숲길1,2코스~교래복지회관~교래사거리 am10:15~pm2:40..4시간25분..약 16~17km 비,우박,햇님,구름,바람...모든것이 나온 변화무쌍한 날.. 몇일동안 집안을 부지런히 햇으니 어디든 콧구멍에 바람좀넣으러 나가야겟다고 생각을 햇다. 지난번 벌목알바 다닐때 톱쟁이 아자씨가 삼다수숲길에 대해서 야그해준것이 생각나서 오늘은 거기를 함 가보기로 한다. 마침 볼일보러 나가는 딸내미차를 얻어타고 9시50분경부터 남조로노선 "초록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제주 출발 서귀포행으로 20분에 한번씩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먹구름과 해님이 공존하는 가운데 골프장 안내석도 쓸쓸해보인다. ※제주의 날씨는 참으로 희안한것이 이쪽하늘엔 햇살이 반짝~해도, 저.. 2012. 11. 19.
제주도..돌 문화공원 2012년10월31일(수)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돌 문화공원까지는 버스 한 정거장이다. 히치를 할까~하고 잠깐 생각했지만 그건 아닌것같아서 슬슬 걸어 간다. 1km 조금 넘는듯한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제주 돌 문화공원에 도착.. 먼저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돌아오는 버스시간을 확인한다. 흠~현재시간 2시10분.. 서귀포출발해서 대흘리경유하는 15:33분 버스가 이곳에는 16:20분경에 도착할듯하니 돌 문화공원을 두어시간 돌고 나오면 시간이 아주 딱...이다..ㅎㅎ 길옆에 갈대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넘실거린다. ㅋ~휴지통도 돌로... 유치원애기들이 견학을 나온듯.. 샘이 인증샷 찍기에 바쁘다..ㅎㅎ 겁나게 넓은 물...암튼 그곳에 난 오래있기가 싫어서 언능 다른곳으로 가버렷다. 난 물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많다.... 201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