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막국수1 설악산..백담사~한계령..2 봉정암은 다 좋은데 잠자리는 영 거시기허다.. 너무 작은 공간에서 자야되는데 옆사람과 넓이두 너무좁아서 칼잠을 자야되지만 길이두 키 만큼도 안줘서 다리를 오그리거나 반대편에서 자는사람 얼굴 가까이 내발을 들이밀구 자야된다. 그래두 재워주는게 어디여~~!! 이쪽에서는 일출을 제대로 보기가힘들다는 생각에 뵈뵈랑 나는 느긋하게 딩굴고 있는데 마스님은 일출을 볼까~~싶어서 사리탑에 올라갔다왔지만..역시나~빵시나~일출을 만나지는 못했다구 한다. 방에 아무도 없을때까지 뒹굴다가 천천히 나가서 아침공양먹구 8시가 다 된시간에 출발전 인증샷~~ 어제밤 신세를 진 봉정암이 내려다보이고.. 공사중인 소청 대피소 에 왔다. 중청봉과 대청봉이 한눈에 보이고 중청 대피소가 살짝보인다.. 골짜기에서 스믈거리고 피어오르는 운해.... 201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