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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 산책.

함덕 해수욕장

by 자유의 여신~!! 2013. 7. 16.

2013년7월13일(토) 저녁때

원준,정준,지온,딸내미,나 5명

오늘은 어제오신 손님이 연박이기에 저녁시간이 자유로워진 딸내미랑 저녁을 먹으로갈 생각으로

돌문화공원에서 나와서 일단 와흘리 집(삼형제 다락방)으로 왔다.

승현이는 집으로 보내고 멤버를 첸지해서 막내손자와 딸내미랑 함덕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매콤한 칼국수로 허기를 달랜후

함덕해수욕장에다 애들을 풀어놓는다.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그럴요량으로 애들은 아예 수영복을 입혀가지고 왔다.

하루종일 뎁혀진 바닷물이 애들놀기에 적당한 수온이여서 마음껏 놀게하고 어른들은 딴짖...ㅎㅎ

그곳 함덕해수욕장에서 페스티발이 열리고있는데 그행사의 일원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어서 딸내미는 그곳에서 구경중이고

난 지인분이 부근에서 사업을 하고있어서 그곳에 놀러다녀 왔다.

아웅~동네니까 이런짖도 하는것이지 우리가 관광객이엿담 이렇게 할수있을까??? ㅋㅋ

 

 

 

 

 

 

 

 

 

 

 

 

 

 

 

 

 

 

 

 

 

 

 

 

 

 

 

 

이..."게"님때문에 야들은 한참을 놀았다.

 

 

 

 

 

 

 

 

 

 

 

에효~이팔청춘도 아닌 내가 하루에 세탕을 뛰려니 너무 피곤해서 더 있기가 힘들어지기에

딸내미랑 작당을하고 돌아가기 싫다는 녀석들을 간신히 꼬득여서 집으로 델구오는데 애들은 내일 또 오자고~~ㅎㅎ

 

  • dhshim2013.07.18 05:30 

    ㅋㅋ딸님과 손자들 덕분에 내친구 희자 할망구의 즐거운 비명 소리가 여기 까정 들리는구나.ㅋㅋ
    피곤 보다는 즐거움이 더 하겠지.그러다가 제주댁 되는것 아니여어디서나 즐길수 있을때 맘껏 즐기거라.
    담엔 할머님도 수영복 입고 가셔서 손자들과 함께 즐기시지유~~

    • 자유의 여신~!!2013.07.20 09:52

      헐~나보구 수영복 입으라구라..??
      이나이에 동네 망신당할람 뭔짖을 몬하겠나...ㅋㅋ

      애들은 안보면 보고싶고 같이있음 무쟈 피곤하고...그게 참.....그렇더라구~ㅎ

  • 김도나2013.07.24 14:28 

    수영복 입은 모습 ㅎㅎ상상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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