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쉡

2013년 7월6일(토)

사위,딸,나 3명

엊저녁부터 비가 부슬~부슬~내리고 잇다 이런날은 바닷가에 가서 칼국수를 먹어야되는디...ㅎ

그래서 우린 월정리에 있는 칼국수집 봉쉡을 방문하기로했다.

산책카페횐인 산들바람님이 약 보름전에 오픈한 칼국수와 콩국수 전문이다.

오잉~닉두 봉쉡으로 바깟나보네..ㅎ

 

이곳도 역시 제주의 아주 허름한 돌담집을 셀프인테리어로 싹~바꾸다시피해서 새로운분위기의 식당으로 탈바꿈해다.

 

입구 바닥에 구엽게 붙여놓은 봉쉡~로고

 

조명도 특이하게..어디서 이런아이디어가 나올까나..??

제주이주자들은 톡톡튀는 재능들이 숨어있는듯 하다.

 

 

식사주문을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

 

 

 

오잉~주인장은 뒤통수만...ㅋㅋ

 

화장실 가는길~

 

옆에는셀프 설걷이대가 놓여잇고

 

 

홍합,미더덕,꽃게,전복,가재가 듬쁙 들어간 해물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아웅~이렇게 퍼주고 손해보는건아닌지 살짝 걱정이 앞서는가운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난후에 행복감에 젖어서 돌아왔다.

봉쉡님~~~부우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