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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납덕골-임도오거리-한마음등산로-태을,슬기-수암봉삼거리-수리사-납

by 자유의 여신~!! 2009. 10. 10.

몇일째 감기,몸살 기운이 떠나질 않고있어

몸이 영~~~개운치를 않고

머리가 멍멍해서

등산을 가야하나?

하고 갈등을 하고있었다

가게 되더라도 잠깐 바람이나 쏘이고 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가기로한 친구가 연락이 와서

일단 출발을 했다

 

납덕골 임시주차장

 솔밭을 지나서 임도오거리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8단지방향으로 가는길엔 언제나 사람들이 많이다닌다

이쪽길은 완만한 산책길정도이므로

오늘 내컨디션으로 봐서 

이쪽이다...

 

 

아직도 머리는 멍~~하다

 

 

 8단지 약수터와 등산로 ,산책로 등으로 갈리는길

 

상연사 절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체육시설이 있다

가볍게 산책을 하는사람들이 많이 올라와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

 

 

머리가 조금 나아진다

태을봉까지 갈란다

그럴라면 슬기봉(명상의숲)방향으로 가야된다

누군가 친절하게도 이정표에 추가로 표시를 해놓았다

우리처럼 자주다니는사람이 아니면 잘 모를만 하다

 

갈때마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운동기구

이것을 이용하려면 발라당 누워서 하는것같은데

더군다가 길목에 있어서

난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다

 

쉼터에서 올라왔으니 ~~~수리약수터 방향

 

 

 이쪽으로 오랫만에 와봤더니 변한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이 나무벽을 만들어놓았다(완전히 내 개인적인생각)

 

고무나무라고 하는데

이나무에만 달라붙는 해충이 있는가보다

예쁘게생긴 해충퇴치 필름인듯

많은 벌래들이 사망한상태로 붙어있다

이후로 몇군데서 비슷한것을 보았다

 

삼거리에섯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노랑바위 방향이다

 

갈증이 나서 생수 한모금...내 짝꿍

 

조금 올라와서 다시 삼거리

여기에 올라오니 이제서 태을봉 이정표가 보인다

이젠 머리 멍~~한것이 조금더 나아졋다

난 역시 산 체질인가?

 

한참을 헐떡거리고 올라오니 태을봉이 보일듯한 거리에 도달

 

태을봉에 도착

요번엔 짝꿍과 한컷 ㅎㅎㅎ

 

병풍바위에서 본 산본신도시와 저멀리 당동,의왕시,광교산등이 보인다

 

 

 

 

 

슬기봉가는길에...

몸은 이미 언제 힘들었냐는듯이

가벼워져 있다

확실히 산행체질맞아? ㅎㅎㅎㅎ

울딸이 알면 한숨 쉬겠다

 

 

칼바위에서 본 수암봉

 

 

 

칼바위에서본 순환고속도로

 

슬기봉

여기는 정상석이 없다

 

 

 

 

 

 

자그마한 소나무 만이 슬기봉이라고 외치는듯~~~!!!

 

 

수암봉가는길 에 단풍이 들기시작한

나무가 있기에....

 

 

 

 

다시 갈림길

오늘도 수리사방향으로 내려온다

 

 

 

수리사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후레쉬가 터지니 반사를 해서리~~~

 

집에 돌아와서 맛있는 족발 주문해서

쌍둥이 손자와 뒷풀이 .....ㅎㅎㅎㅎ

 

막내손자(셋째)지온이는 아직 8개월이라

형들과엄마 먹는것 구경만 해야 되는것이 .....아쉽다

 

아랑곳않고 너무나 행복해 하는 쌍둥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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