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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첸텐가2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6일차..포르체텐가-돌레-마체르모 고소증약 후유증이란게... 여러가지증상으로 나타난대는데 나는 손저림으로 심하게온다. 손끝부터 팔뚝까지 저리저리...물건을 잡는데도 감각이 살짝 없을정도다. 처음엔 왜 그런지도모르고 추워서 손이시려운줄알았다. 그런데 이게...손시려운거랑은 다른느낌....ㅎㅎ 가이드 라나씨한테 물어보니 고소증약 후유증인데 산에서 내려가 약 안먹으면 없어지니 걱정말라고한다. 역시 6,7,8로 움직인다. 새벽에 잠이깨서 동네구경하기.. 하늘을 보니 오늘도 날씨가 좋으려나보다..다행~ 여행자들을 위해서 간단한 주전부리와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차려주는 아침을 자알~먹고.. 야크에게 실리기전에 모아놓은 우리짐들.. 무지 열악한 환경이지만 바람과 추위를 피할수있었던 롯지를 떠나면서.... 지진으로 무너진집... 이곳에 살던사람.. 2016. 4. 20.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5일차..남체-사나사-몽라-포르체텐가 지난4일간은 이곳에 들어오기위한 준비기간 이엿다면 오늘부터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다. 지금부터 일주일이상은 쉴수도없고 낙오될수도없는 일정이기에 만약에 피치못할사정이 생긴다면 굉장한 댓가를치르고 후퇴를 하던가.. (헬기 부르는데 500만원...미리내려가서 일행들기다리는동안 말도 안통하는데서 몇날 몇일 혼자 숙식을 해결해야되고...생각만해도 아찔한일이다) 일행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계속하던가..해야되는상황인데 쉽지않은 코스를 선택한 일행 모두다 대단한결심을하고나선 일정일텐데 일행들에게 불편을끼친다는건 말도안되는 생각이고.. 어떻게든 페이스조절잘해서 완주을 결심해보면서 발걸음을 옮겨본다. 오늘 최고고도는 3,900m 정도 어제 뷰호텔다녀오면서 3,900m에 대한 고소적응을 해놧으니까 고소에 대한 ..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