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밭목1 지리산..2..다시 보고파서 찿았건만 만나주지 않는 그곳.. 2014년8월13일(수) 정열이랑 둘이서.. 장터목-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유평리-대원사 15.5km..07:00~17:20..10시간20분 날씨..구름/비 기온..12~18도 풍속..1~2m 습도..65~100% 새벽3시쯤 일출을 보러 떠나는 단체산객이 조심성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이 대피소 전등까지 환하게 켜놓고 한바탕 엄청난 소란을 피우는바람에 숙소에모든사람들이 잠이 깨고...에구~~개념없는 사람들같으니라구..ㅉㅉ 우리도 그때 일어날까~하다가 어차피 날씨가흐려서 일출도없는듯한데 날이 밝은다음에 제석봉조망을 하는게나을듯하여.. 다시 자리에누워서 딩글~거리다가 5시30분쯤 밖에 나와보니 신선한 새벽이 우릴 맞이해준다. 원래 식수장을 부숴버리고 새로지으려고 하는지... 임시 식수장을 만들어놧다. 여기도.. 201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