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직관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관람/엘지 : 키움 2차전(잠실) 아침에 북한산 산행을 하려고 집에서 출발하자마자 작은딸이 전화 와서 오늘 야구 직관을 가라고 한다. 프로야구가 정규레이스를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는데 내가 응원하는 엘지트윈스는 정규시즌에서 2등을 했고 이런 대진표로 포스트시즌을 하고있는데 직관하고 싶은 마음이야 늘 있지만 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워서 나는 직관을 감히 생각도 못하고있었다. 그런 내마음을 아는지... 작은사위가 표를 구해서 나에게 주려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밤에 어렵게 하나 구했다고 한다. 에구~~ 야구 좋아하는 장모 만난 죄로... 사위가 고생을 했네.... 그래서 산행을 짧게 줄이고 후딱 내려와서 어렵게 구해준 표를 즐기러 야구 보러 간다. 내 체력에 하루에 두 탕은 무리지만 산행은 어차피 출발이 된 거니 조금..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