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 나무카페1 제주도에서...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큰딸이랑 바람 쏘이러 서귀포 효돈동에 있는 베케정원 카페에 갔었다. 실내에서 밖을 내다보면서 차를 마실수도 있고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즐겨도 되는 널따란 정원을 가지고 있고 꽃나무랑 각종 식물을 팔고 있는 아주 멋진 카페이다. 카페에서 잠시 놀다가 서귀포시 위미리 동선제면가로 흑돼지 고기국수를 먹으러 왔다. 국물이 고소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맛나게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집으로.... 제주에서 며칠 지낸 뒤 서울 집으로 돌아와서 약 2주 정도 있다가 사위는 일 때문에 못 움직이니까 육아휴직 마치고 복직하기 전에 언니네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작은딸, 큰 손주랑 9개월 된 작은 손주까지 네 명이 6월 27일(토) 다시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오후에 집에 도착해서 쉬고 다음날인 일요일 두 .. 202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