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1 설악산..3...뜻밖에 동행이 생기다. 2013년10월9일(수) 단독 소청대피소~소청봉~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천당폭포~비선대~소공원 10.3km 08:23~17:53..9시간20분(와선대에서 파전과 막걸리먹은시간 포함) 무쟈 맑고 쾌청하고 바람도 거의없슴 야외테라스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내내 운해에 취해서 행복을 흠뻑느꼇다. 내 앞자리에서 잠을 잔 부부가 아침식사도 같은 테이블에서 하게되니..그 남편되는분이 내가 사양을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먹을것을 준다. 에고~나두 배낭짐을 줄여야되는데 이걸 우쩌나~ 남자들은 여자혼자와서 숙박을 하면서 산행을하면 괜히 걱정이되나보다...나혼자두 잘 할수있는데....ㅎㅎㅎ 아침밥을 먹고난후 8시20분쯤 내가 먼저 출발을 한다. 어제 찍어놓은거 이용함 좋은 날씨덕분에 조망이 확 트이고 맘이 시원해진다. 흐흐~.. 2013.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