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1 서울 대공원/아이들과 나들이 2022년 4월 9일(토) 손자 두 녀석과 둘째 사위 이번주는 작은딸은 출근해서 종일 근무해야 되는 토요일이다. 날씨는 좋은데 애들 데리고 하루종일 집에서 보대낄 작은사위가 하루를 어떻게 지내야되나 고민이되서 애들데리고 바람 쏘이러 나가고 싶은데 혼자는 힘들 것 같고.... 혹시 엄마가 같이 가줄 수 있느냐고 딸내미가 연락이 왔다. 딸내미 한데 너는 빠지고 사위가 엄마랑 같이 가면 불편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딸내미 말이 그래도 혼자 가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거라는 사위의 부탁이라면서 엄마가 할 수 있으면 도와달라고 한다. 내 발바닥이 주인 잘못 만나서 쉬질 못하고 있어서 쉬어야 좋겠는 상황이지만 한번 더 다녀와서 쉬지~~~ 싶은 마음에 그러자고 대답을 했다. 사위는 조금 늦게 가면 사람이 엄청 날 것 같다면.. 2022.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