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1 쿰부히말라야,촐라패스..12일차..페리체-팡보체-남체 이번 트레킹을 하면서 여러 롯지에 자보니 이불이 있는 곳도 있고 이불없이 침상만 덜렁있는 롯지도 있는데 여긴 이불을 안줘서 침낭에만 의지해서 자려니 피곤해서 푹 자고싶은건 소망일뿐 시원치않은 몸은 점점 더 추위가 느껴져서 비몽사몽.... 깊은잠을 잘수가 없었고 방음이 어느롯지보다도 안되서 옆방에서 뒤척이는 소리까지 들려오니 그소리까지도 신경이 쓰여서 밖에있는 화장실만 들락거리느라 잠을 설쳣다. 일어나서 짐정리후 다이닝룸에 내려오니 다행이도 난로불을 피워놧기에 우선 몸부터 녹이고... 아침식사후 오늘도 역시 8시출발이다. 저기 이쁜스텐그릇은 전시용인듯...어제저녁도 오늘아침도 저걸 쓰는건 못봣다. 우리식사는 언제나처럼 쿡팀이 식판에 반찬놓고 국,밥,잡채등으로 아침을 먹었다. 밤에 추위로 많이 떨었던 관계로.. 2016.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