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0월19~21일(금~일)
산이있는풍경 회원6명과 함께..희천,마스카트,구절초,정원,안졸리나,지여우,나
10월20일 am6:00~pm4:30 10시간30분 약17km
석남고개~능동산~천왕사~재약산~죽전마을~숙소
10월21일 am7:35~pm3:30 약 8시간 약13km
청수좌골~신불산~간월재~배내고개
총 30여 km...18시간30분
산풍사람들 몇명이 안내산악회(산수)를 통해서 영남알프스를 가는데 나도 가고는 싶지만.....암튼 사정이 쪔 그런데
희천이랑 마스가 같이가자고 권유를 한다.
고민을 살짝 햇지만 아무생각 안하고 걍~따라나섯다.
a조와 b조로나누어서 출발을 한다.
우리는 당근 b조에 붙는다.
밤새달려온 버스는 캄캄한 새벽에 우리를 석남고개에 토해놓는다.
새벽6시 산행이시작되고......
한참을 헐떡거리면서 올라가는데 햇님이 방긋이 인사를 하면서 올라온다..
카페지기 구절초님..
예쁜누님(??)들을 찍어주기위해서 카메라 셋팅중이다..ㅎㅎ
비교적 부드러운 능선길을 걷고....쉬고...
그러다보니 샘터에 ....
오마나~정원님은 여기서 사촌오빠를 만난다.
산악회버스가 3대 왔는데 우리는 1호차 오빠는 2호차를 타고 오셧댄다.
지나온 샘물상회가 아스라히 보인다.
천황산을 향해서..
천황산을 지나서 다시 막걸리 파는집에 도착...
아침밥을 변변히 못먹고 대충 요기를 하면서 여기까지온 우덜은 간단하게 밥을 먹기로하고...
시간이 널널하니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재롱잔치도 벌이고..ㅎㅎ
막골리두 한잔씩~~!!
옆집 청춘들은 이렇게도 끓여먹고..
편안하게 쉬어가는 자리를 떠나면서...
재약산을 바라보고..
죽전삼거리까지 2.3키로..
헐~~여기에 속으면 안된다.
죽전삼거리~죽전마을 까지 다시 1.8키로를 가야한다.
이미 다리에 힘이 살짝 빠져있는 상황에 에스라인 급경사 자갈길을 거의 죽음이다.
우리팀중에 한명이 아예 못내려오고 쩔쩔매고있다.
우리팀 선두조 희천,구절초등은 이미 모습이 안보이게 달아나버리고..
후미에서 내가 나머지사람들을 챙기면서 내려간다.
마지막으로 산행을 마치는 정원,안졸리나님..
먼저내려온사람들과 합류한후..
정원님의 남편 빨간모자님이 오셔서 우리를 숙소까지 택배해주시고....
숙소에 도착 대충짐을 풀고 빨모님이 울산에서 공수해오신 전어회(무지많이 떠오심)와
우리가 준비해간 삼겹살 각종밑반찬등으로 푸짐한 저녁식사가 이루어진다..당연히 쐬주도 한잔씩...ㅎㅎ
이렇게 우리들의 아름다운 밤은 무르익어간다.
10월21일(일)
아침5시에 기상을 해서 희천이가 준비한 황태해장국과 마스가준비한 된장찌개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커피까지 우아하게 마신후 7시30분쯤 산행에 나선다.
청수좌골로 올라가기전에 들머리 인증샷~
능선이 눈앞에 보이는지점에서 잠시 휴식을하면서 커피도 한잔씩마시고...
햇빛에 반사되서 반짝이는 갈대가 환상이다.
이번 우리팀의 막내...지여우의 환한 모습..
누님들 열쌈 찍어주는 카페지기 구절초님..
신불재로 내려가면서..
강아지도 배낭을 메고...
야는 털이 있어서 무쟈 덥겠다..
신불산을 향헤서 오름질하다가 뒤돌아보고 한방~!
배내고개에다 자동차 파킹해놓고 반대로 올라온 빨모님과 재회...ㅎㅎ
지나온길을 열삼 담고 있는 두여인..
간월재 도착..
숙소에서 미리 주문해놧다가 가져온 도시락을 먹는다.
점심식사후..간월산을 향해서 또 오름질..ㅎㅎ
아휴~~사람이 바글바글....거기에 우리도 한몫..
신불공룡이 뒷쪽으로 보이고..
간월산에서 본 아랫동네 모습..
무릎이 몹시 안좋은 사람이 두어명있어서 우리는 배내봉까지 안가고 중간에 탈출..
임도로 내려간다.
내려오는 임도길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가을을 만끽하게 해준다.
정원,안졸리나 날머리 인증샷~
원래 코스로 왔다면 아마도 이곳으로 떨어졋을듯...
4시조금 넘은시간에 출발~
한참을 달리던 버스는 미처 버스를 못타고 낙오된 사람이 히치를 해서 따라오고 있다는 소식에 한참을 길에서 기다리고..
그후에 길이 겁나게 막혀서 고생하고,휴계소에서 한사람이 안와서 또 기다리고..
돌아오는길은 무지길~~~~~다.
밤 11시15분경에 서울에 도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인사구 뭐구 할것두 없이 모두들 막차놓칠까봐 빛의 속도로 달려간다.
난 다행이도 우리집오는 막차가 아직은 여유로우니 천천히 버스를 타고 집에오니 12시30분쯤 됫다.
헐~~4시출발...8시간30분걸려서 집에 온거네..
우덜은 이번산행으로 1+6 이라는 신조어가 생겻다.
머심아1 여자6....ㅎㅎㅎ
오랫만에 두런두런거리는 산행을 했고 즐거웟다.
딸내미가 제주로 이사를 간후 웬지 모르게 마음이 바쁘고 분주해서
여럿이 어울리는 산행을 피하게 됫었는데..
이번에는 지여우만 동생이고 모두가 또래들이여서 훨 더 재미잇고 즐거웟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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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12.10.24 19:00
좋은데 갔다왔네.
너무 멀어서 엄두도 못내구 있구만.-
자유의 여신~!!2012.10.25 20:33
나두 제주 내려오려구 안갈려구 하다가 친구들이 가자구 꼬시는바람에 하루전에 결정해서 얼떨결에 댕겨왔어요..
근디~~~참 예쁘긴 하더라구요...
걍 안내산악회 따라서 함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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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랑2012.11.12 22:54
모르는 얼굴들도있네~
30km........대단하네
숭이의 인간승리다야~ 다리가 완전 강철다리가 된겨~
영남알프스 완전 접수했네~ 가지산이 남았나?
난 배내재에서 시작,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세개의 산밖에 못갔는데...
그뒤로 신불산과 간월산 두개의 산만 두번...
세번 다 산풍이였지~ 영남알프스는 산풍의 단골산행지~ㅋ
행복한 산행 축하햐~-
자유의 여신~!!2012.11.14 20:56
내가 생각해도 용 됫지..
수술하고 우울햇던 생각함 지금도 끔찍햐
그날이 평일이엿음 훨씬더 여유롭고 느긋햇을텐데 주말을 낀 산행이다보니 사람에 치이기는 하더라..
다음에 간다면 평일에 날잡아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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