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박이 쌍둥이 손자녀석들이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몇일전에 자전거 두개를 다 잃어 버렷다가
하나만 찿았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두대중에 한대는 약간 작아서
우리애들이 얼마못가 못탈것 같은것이기는 하지만
없으니까 아쉬운것은 사실이었다.
자전거는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한녀석은 속상해 하면서
자기 탈차례를 기다리곤 했는데 ....
어제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자전거~~!
그것도 잃어버렸다가 찿아온것하고똑같은것으로,,,,
우~~와 이건 횡제다
언른 주워와서 보니 앞바퀴 부분이 약간
고장이나있어서 버려진것 같기는한데
고칠수 있을것 같았다
베란다로 가지고 가서 요리조리 살펴보니 고장난곳이 눈에 띄어
그곳을 약간 수리를 하니 훌륭한 자전거 로 돌아왔다
이젠 두녀석이 똑같은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놀겠지,,,,ㅎㅎㅎ
역시 난 대단한 할머니야~~~^*^
잃어버렷다 찿은넘
주워온넘
둘이 같이...
한넘은 방석이 없고
한넘은 바구니가 없고..
그래도 좋아 ...속상하지않아도,기다리지않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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